이노센트 보이스 개봉 : 2008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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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엘살바도르에서 일어난 내전에서 11살 소년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친구들과 어울리며 평범한 생활을 하던 11살 소년인 차바는 내전이 발생해서 아버지가 미국으로 도피하자 서서히 전쟁으로 인한 폐해에 눈을 뜨게 된다. 실직한 어머니가 재봉틀로 옷을 파는데 장사가 잘 안되자 차바는 버스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번다.전쟁의 각박한 와중에서도 차바는 좋아하는 같은 반 소녀인 크리스티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차바는 내전으로 인해 누나의 친구가 총을 맞고 죽어가는 걸 목격한다. 게릴라에 가담한 삼촌은 그게 현실이며 상황이 더 나빠질 거라고 하며 현실을 파악하기 쉽도록 라디오를 주고 간다.차바는 군인들이 여자를 강제로 끌고 가는 걸 신부님이 말리다가 얻어맞는 장면도 목격하게 된다. 전쟁이 더욱 심해지자 엄마는 이사를 단행한다. 강가에서 놀던 차바와 친구들은 군대에 끌려갔던 친구 한 명을 만나게 되고 친구의 변화에 놀란다.게릴라에 있던 삼촌의 도움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징집을 미리 알려서 사람들이 징집되는 걸 피하게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이 발각되어 마을 사람들은 군대로 끌려가고 차바와 친구들은 게릴라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게릴라는 한밤중에 습격을 받아 참패하고 차바와 친구들은 강으로 끌려간다. 친구들이 총살되고 차바에게 군인이 총을 쏘려는 찰나, 게릴라들이 나타나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틈을 타서 차바는 도망가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한편 군인들이 마을을 불태우게 돼서 온 마을 사람들은 피난을 갔고, 차바의 엄마만 없어진 차바를 찾아 헤매다가 원래 집에서 울게 된다. 차바는 마을로 돌아왔다가 엄마를 발견한다.생계 수단이던 재봉틀을 팔아서 엄마는 차바를 미국으로 보낸다. 차바는 동생인 리카디토가 12살이 돼서 군대에 끌려가기 전에 돌아와서 미국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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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드라마,전쟁
개봉일:
2008-08-28
러닝타임:
110 min
스탭:
루이스 만도키 (각본, ) 오스카 올란도 토레스 (각본, ) 로렌스 벤더 (제작자, ) 루이스 만도키 (제작자, ) 알레한드로 소베론 쿠리 (제작자, ) 안나 로스 (기획, ) 후안 루이즈 안치아 (촬영, ) 마리아나 로드리게즈 (편집, ) 안드레 아부잠라 (음악, ) 안토니오 무노 히에로 (미술, )
연령제한: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멕시코,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