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천리길 개봉 : 1958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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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고급 요정 ‘신미관’에 대학생 딸(한미나)는 부잣집 아들(김웅)과 사귀는 사이다. 그 딸을 사모하는 청년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는 고등고시를 준비하는 성실한 고학생이었다. 하지만 딸은 부잣집 아들을 선택해 함께 서울로 떠난다. 이들의 화려한 서울생활은 잠깐 뿐, 남자는 여자를 배신하고 떠나버린다. 여자는 자살을 시도하나 미수에 그치고 낙담에 빠져있던 중 친구의 소개로 요정 ‘등선각’의 기생이 된다. 어느 날 고등고시에 합격한 청년이 찾아와 모든 것을 용서한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유명한 신파조 대사 “저는 화류에 여자, 기생의 자격밖에 없어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어! 돌아오면 되는 거야”가 등장한다. 후일 진주로 다시 내려온 딸이 그 청년을 찾아가나 다른 여자와 막 결혼식을 마치고 공회당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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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일:
1958-08-27
러닝타임:
min
스탭:
김석민 (각본, ) 김경준 (제작자, ) 김두칠 (기획, ) 양보환 (촬영, ) 이한찬 (조명, ) 정일택 (편집, ) 정윤주 (음악, ) 정우택 (미술, ) 손인호 (사운드(음향), 녹음) 이상만 (사운드(음향), 효과) 최규순 (현상, ) 최룡 (제작부, 제작주임) 도호선 (제작부, 진행)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