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는 호랑이 1984
Storyline
"절대 꺾이지 않는 투혼, 그 이름 '울지않는 호랑이'"
1984년, 한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던 드라마 영화 <울지않는 호랑이>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혁수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이 작품은 배우 이계인, 강태기, 김희라, 김선자 등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비운의 권투 선수 김득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를 펼쳐냅니다.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넘어, 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와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을 그린 <울지않는 호랑이>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영화는 중학교 진학도 포기하고 강원도 거진에서 아버지를 도와 명태잡이로 생계를 잇던 소년 득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넓은 세상과 더 큰 꿈을 향한 갈망에 사로잡힌 그는 결국 서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낯선 도시에서의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던 득구는 우연히 TV를 통해 세계 타이틀 매치를 접하고, 권투에 운명처럼 이끌리게 됩니다. 피나는 노력과 초인적인 의지로 아마추어 선수권전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마침내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고, 이어서 동양 타이틀까지 석권하며 승승장구합니다. 이제 그의 시선은 자신과의 싸움을 넘어 세계를 향합니다. WBC 세계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며 그는 링 위에서 온몸으로 투혼을 불태우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전 세계에 각인시킵니다. 그 과정과 결과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한 인간의 위대한 도전으로 역사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이 영화는 한 청년의 지독한 삶의 투쟁과 영광,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비극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득구의 삶을 통해 우리는 좌절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인간 정신의 강인함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뜨거운 열정을 목격하게 됩니다. 특히 배우 이계인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득구의 고통과 환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1980년대 한국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한 권투 선수의 이야기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진정한 영웅이란 어떤 모습인가를 되묻게 합니다. <울지않는 호랑이>는 단순히 과거의 영화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감동과 용기를 선사하는 명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끝나지 않은 투혼의 기록을 스크린으로 직접 확인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84-03-31
배우 (Cast)
러닝타임
91분
연령등급
연소자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태흥영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