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007 제13탄 - 옥토퍼시: 전설적 스파이의 인도와 유럽을 넘나드는 화려한 귀환

제임스 본드의 전설적인 모험은 1983년, 로저 무어 주연의 시리즈 13번째 작품 <007 제13탄 - 옥토퍼시>와 함께 다시 한번 스크린을 수놓았습니다. 존 글렌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첩보 스릴러의 긴장감과 이국적인 모험, 그리고 본드 특유의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클래식 본드 영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로저 무어는 그의 여섯 번째 007 역할에서 여전히 위트 넘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습니다.


이야기는 영국 첩보원 009가 제정 러시아 시대의 거대한 사파이어, 화벨쥬 에그의 모조품을 손에 쥔 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시작됩니다. MI6는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제임스 본드(로저 무어)를 투입하고, 본드는 곧 이 사건이 인도의 대부호 카말 칸과 얽혀 있음을 직감합니다. 한편, 소련의 올로프 장군은 서방 세계에 대한 불만을 품고 핵무기를 이용한 유럽 침공 계획을 꾸미고, 이를 위해 카말 칸과 손잡아 진품 보석을 모조품으로 바꿔치기하는 대담한 작전을 펼칩니다. 본드는 카말 칸의 미스터리한 동업자이자 매력적인 여인 옥토퍼시(모드 아담스)에게 접근하며 거대한 음모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됩니다. 인도의 화려한 궁전에서부터 서유럽의 긴장감 넘치는 나토 사령부까지, 본드의 임무는 전 세계를 무대로 예측 불가능한 스케일로 펼쳐지며 관객들을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입니다.


<007 제13탄 - 옥토퍼시>는 로저 무어 시대 본드 영화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다소 '공식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여전히 짜릿한 액션 시퀀스와 이국적인 배경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도 라자스탄의 이국적인 풍광과 독일 서커스단의 아슬아슬한 현장이 교차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본드 시리즈 특유의 기상천외한 탈것과 최첨단 장비들이 대거 등장하여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로저 무어는 나이를 잊은 듯 능청스러운 유머와 노련함으로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모드 아담스가 연기한 옥토퍼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본드와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이룹니다. 냉전 시대의 스릴 넘치는 첩보전과 광활한 모험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007 제13탄 - 옥토퍼시>는 당신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클라이맥스의 서커스단 핵폭탄 해체 장면과 비행기 위에서의 아찔한 사투는 여전히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본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약속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액션,어드벤처

개봉일 (Release)

1984-07-29

배우 (Cast)
러닝타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영국

제작/배급

다냐크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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