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탈출 불가능한 죽음의 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생존 본능!

1987년, SF 액션 영화의 전설을 새로 쓴 작품, 바로 폴 마이클 글레이저 감독의 '런닝맨'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아 당시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죠. 스티븐 킹이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날카로운 사회 비판 메시지로 개봉 당시부터 평단과 관객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1세기의 디스토피아적 미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국가가 통제하는 미디어가 잔인한 리얼리티 게임 쇼를 통해 대중을 현혹하고 지배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하 감옥에 갇힌 전직 경찰 캡틴 벤 리처드(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유를 얻기 위해 '런닝맨'이라는 죽음의 게임에 강제로 출전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그는 '스토커'라 불리는 전문 암살자들의 무자비한 추격을 받으며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죠. 모든 과정은 전국에 생중계되며, 피에 굶주린 대중은 리처드의 죽음을 열광적으로 지켜봅니다. 리처드는 이 잔혹한 쇼의 시스템에 맞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자유를 되찾기 위해, 쇼의 내부자였던 앰버 멘데스(마리아 콘치타 알론소)와 함께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합니다. 과연 그는 거대한 미디어와 권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런닝맨'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미디어 조작과 사회 통제, 폭력에 대한 대중의 탐욕, 그리고 계층 간의 갈등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벤 리처드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육체적 능력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사디스트적인 게임 쇼 진행자 데이먼 킬리언 역을 맡은 리차드 도슨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1987년 당시의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훗날 '헝거게임'과 같은 유사한 디스토피아적 서바이벌 장르에 영감을 준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고전 SF 액션 영화의 정수를 느끼고 싶거나, 미디어의 힘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런닝맨'은 시대를 초월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캐럴 리드

장르 (Genre)

SF,액션

개봉일 (Release)

1988-01-01

러닝타임

10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존 모티머 (각본) 캐럴 리드 (제작자) 로버트 크라스커 (촬영) 버트 베이츠 (편집) 윌리암 얼윈 (음악) 존 스톨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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