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피와 땀으로 쓴 가족애, 장 클로드 반담의 뜨거운 주먹 드라마 '이탈자'"

1989년 개봉한 쉘던 레티치 감독의 액션 영화 '이탈자'는 '액션 황제' 장 클로드 반담의 전성기 초입을 장식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북미에서는 'Lionheart'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영화는, 묵직한 드라마와 숨 막히는 격투 액션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반담 영화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단순한 싸움 영화를 넘어, 한 남자의 헌신적인 가족애가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고전 액션 수작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프랑스 외인부대 소속의 리온(장 클로드 반담)이 형이 위독하다는 비보를 듣고 시작됩니다. 휴가 요청이 거절당하자,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부대를 이탈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오직 형의 가족을 돕기 위해 무작정 미국으로 향하지만, 뉴욕에 도착한 그는 무일푼 신세가 됩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리온은 지하 주먹 싸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자신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외인부대 요원들을 피해가며 오직 승리만을 위해 싸워나갑니다. 거리의 주먹들과 펼쳐지는 피 튀기는 혈전은 물론, 신뢰와 배신이 엇갈리는 인간 군상 속에서 리온은 과연 가족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탈자'는 장 클로드 반담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발차기와 절도 있는 무술 실력을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액션의 향연입니다. 격투 게임처럼 점점 더 강력한 상대와 맞붙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의 유사성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반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설득력 있는 액션은 영화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가족을 향한 숭고한 희생정신과 주먹 하나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남자의 뜨거운 의지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액션 영화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이탈자'는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목록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윤재근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1991-02-09

러닝타임

10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윤재근 (각본) 오상호 (각색) 노재승 (각색) 장원석 (제작자) 이소영 (제작자) 김현석 (제작자) 석지우 (투자자) 김상윤 (투자자) 강신혁 (투자자) 이재우 (투자자) 송승엽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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