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하늘을 가르는 노병들의 마지막 비행: 에이스 (Aces)"

1992년, 존 글렌 감독이 선사하는 액션 드라마 <에이스 (Aces)>는 단순한 비행 액션 영화를 넘어, 황혼기에 접어든 노련한 파일럿들의 뜨거운 우정과 정의감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007> 시리즈로 명성을 떨친 존 글렌 감독의 연출 아래, 이 영화는 잊혀가는 영웅들의 활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전설적인 배우 루 고세트 (Louis Gossett Jr.)가 중심을 잡고, 라첼 맥리쉬 (Rachel McLish), 폴 베르만 (Paul Freeman), 호스트 부흐홀즈 (Horst Buchholz) 등 국제적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스크린을 수놓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아이언 이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를 즐겼던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선물과도 같을 것입니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미국 공군 대령 채피(루 고세트 분)가 영국, 독일, 일본 출신의 역전의 용사들과 함께 에어쇼를 펼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평온은 동료 파일럿 모라레스의 비행기 추락 사고와 함께 산산조각 납니다. 충격적이게도 모라레스가 마약을 운반 중이었음이 밝혀지고, 그 배경에는 페루의 여동생 안나(라첼 맥리쉬 분)와 마을 사람들이 마약 밀매 조직에게 인질로 잡혀있다는 비극적인 사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잔혹한 마약 밀매 조직의 우두머리 클라이스(폴 베르만 분)는 안나의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 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채피 일행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평화로웠던 노년의 삶을 뒤로하고, 한때 하늘을 호령했던 이들은 낡았지만 여전히 심장이 뛰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인질들을 구하고 클라이스를 붙잡기 위해 페루의 하늘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에이스>는 1990년대 액션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다소 고전적일 수 있지만, 은퇴한 영웅들이 다시 한번 하늘로 솟아올라 정의를 실현한다는 스토리는 깊은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베테랑 파일럿들이 한뜻으로 뭉쳐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은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느끼게 합니다. 영화는 비판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실감 나는 공중전 시퀀스와 실제 폭발을 활용한 장면들은 그 당시의 기술력을 고려할 때 매우 인상적입니다. 고전적인 매력이 살아있는 액션과 드라마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에이스>는 노병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한 동지애를 통해 잊고 있던 영웅의 면모를 다시금 발견할 수 있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옛 향수와 함께 통쾌한 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액션,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92-04-11

배우 (Cast)

러닝타임

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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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