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떠나는 기묘한 여정: 난쟁이 왕국

1986년, 캐나다 영화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독특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한 편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바로 보이체흐 야스니(Vojtěch Jasný) 감독의 '난쟁이 왕국 (The Great Land Of Small)'입니다. '트윈 픽스'로 이름을 알린 배우 마이클 J. 앤더슨(Michael J. Anderson)이 난쟁이 프릿츠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당시 초창기였던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단원들이 참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어린이 영화를 넘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묘한 매력으로 오랜 시간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두 아이, 제니와 데이비드가 울창한 숲속에서 우연히 난쟁이 요정 프릿츠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프릿츠는 신비로운 금빛 가루를 지닌 존재이지만, 탐욕스러운 사냥꾼에게 그 금가루를 도둑맞고 위기에 처합니다. 제니와 데이비드는 프릿츠를 돕기 위해 나서고, 미믹이라는 인물과 함께 위험천만한 여정 속에서 사냥꾼의 추격을 피하게 됩니다. 이들은 결국 마법과 신비로 가득 찬 미지의 세계, '난쟁이 왕국(The Great Land Of Small)'으로 도피하게 되죠. 난쟁이 왕국에서 아이들은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곳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생명체들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과연 제니와 데이비드는 난쟁이 프릿츠를 도와 사냥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잃어버린 금빛 가루를 되찾아 난쟁이 왕국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신비로운 모험은 아이들의 삶에 어떤 의미를 남기게 될까요?


'난쟁이 왕국'은 고전적인 판타지 모험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특한 시각적 요소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기이하고 엉뚱한(oddity)" 또는 "엉성한(half-baked)" 판타지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그 독특함 때문에 '광기 어린(insane)' 혹은 '꿈같은(fever dream)' 영화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슬라이모(Slimo)'라는 Blob 형태의 신비한 존재들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 영화가 단순한 어린이 영화를 넘어선 컬트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년 시절의 순수한 믿음과 용기가 어떻게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상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판타지 영화를 찾는 관객이라면 '난쟁이 왕국'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에 기꺼이 몸을 맡겨보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보타 야스니

장르 (Genre)

어드벤처,판타지

개봉일 (Release)

1993-05-22

러닝타임

9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캐나다

제작/배급

락 데머스 프로덕션

주요 스탭 (Staff)

데이빗 지그먼드 (각본) 미첼 브롤트 (촬영) 헬렌 기랄드 (편집) 노먼드 두브 (음악) 가이 트레페니어 (음악) 비올레떼 다노 (미술) 노먼드 두브 (사운드(음향)) 가이 트레페니어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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