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욕망과 추격,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지배할 자는 누구인가?"

1995년, 화려한 빛으로 가득한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배경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액션 스릴러 한 편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마크 L. 레스터 감독의 '나이트 러닝맨'입니다. '코만도'와 '1984 클래스' 등 컬트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크 L. 레스터 감독의 연출력과 스콧 글렌, 앤드류 맥카시, 자네트 건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90년대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비록 당시 HBO를 통해 공개된 후 비디오로 직행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희망 없는 삶을 이어가는 라스베이거스의 택시 운전사 잭(앤드류 맥카시 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밤거리를 달리던 그의 택시에 의문의 손님이 황급히 뛰어듭니다. 그 손님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잭의 눈앞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변하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남긴 가방 속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의 돈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돈은 다름 아닌 마피아의 검은돈. 한순간에 일확천금을 손에 넣을 기회를 잡은 잭은 절박한 현실을 뒤로하고 위험한 유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나 마피아는 자신들의 돈을 되찾기 위해 잔혹하고 냉혹한 킬러 데이비드 엑하트(스콧 글렌 분)를 고용하고, 잭의 목숨을 노리는 무자비한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어두운 욕망 속에서 잭은 과연 이 거금을 지켜내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나이트 러닝맨'은 단순한 도주극을 넘어, 한 남자의 삶과 도덕적 경계선을 시험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마크 L. 레스터 감독은 빠르고 활기찬 연출로 영화의 긴장감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며, 라스베이거스의 야경과 다양한 로케이션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재미 또한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스콧 글렌이 연기하는 킬러 데이비드 엑하트는 냉철하고 사악하면서도 매력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90년대 가장 인상적인 악역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앤드류 맥카시 또한 절박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남자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냅니다. 거침없는 폭력 묘사와 거친 대사들은 영화의 스릴러적 요소를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고전 스릴러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예측 불가능한 하룻밤의 도주극 '나이트 러닝맨'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마크 래스터

장르 (Genre)

액션,스릴러

개봉일 (Release)

1996-03-09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아메리칸월드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리 웰스 (각본) 마크 아민 (기획) 앤드류 헐쉬 (기획) 마크 어윈 (촬영) 데이비드 벨라스키 (편집) 크리스토퍼 프랭크 (음악) 에이미 H. 아브람스 (미술) 제프리 W. 베넛 (미술) 데이빗 커닝햄 (미술)

Photos

Reviews & Comments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