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얼음 심장부를 뚫고, 생존을 향한 133일간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넓은 남극의 혹독한 얼음 바다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극한 생존 드라마, 러시아 영화 <아이스브레이커>를 소개합니다. 2016년 러시아에서 개봉하고 2019년 국내에 상륙한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심장을 얼어붙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니콜라이 콤메리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피요트르 피오도로프, 안나 미찰코바 등 러시아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추운 스크린을 뜨거운 생존 의지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때는 1985년, 거대한 쇄빙선 미하일 그로모프 호는 남극해를 항해하던 중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는 아찔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쏟아지는 빙산 파편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배는 오히려 거대한 해빙 사이에 갇히고 맙니다. 선체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엔진마저 고장 나, 70명의 선원들은 남극의 한가운데, 망망대해의 얼음 지옥에 고립됩니다. 외부와의 통신은 완전히 끊기고, 영하 수십 도를 오가는 살을 에는 추위와 끝없이 이어지는 극야 속에서 그들은 움직일 수도, 구조를 요청할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입니다. 과연 이들은 133일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얼음의 포로가 된 채, 무사히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이스브레이커>는 단순한 재난 영화를 넘어, 극한의 환경에서 피어나는 인간 본연의 투지와 갈등, 그리고 희망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아이스브레이커>는 러시아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한없이 가혹한 남극의 풍경은 그 자체로 거대한 위협이자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끌어당깁니다. 고립된 공간에서 점차 무너져가는 이성과 생존을 향한 본능적인 사투,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드라마는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함과 함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끈끈한 동료애와 인간 승리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관객이라면, <아이스브레이커>는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현실 속에서 뜨거운 생존 의지를 불태우는 이들의 이야기에 함께 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니콜라이 콤메리키

장르 (Genre)

액션,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19-01-04

배우 (Cast)
알렉산드르 야트센코

알렉산드르 야트센코

비소 카티예브

비소 카티예브

이고르 크리프노프

이고르 크리프노프

러닝타임

124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러시아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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