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밀라노의 심장, 음악으로 물들다: 두오모 광장에서 펼쳐진 감동의 파노라마"

밀라노의 상징이자 영혼이 깃든 공간, 두오모 광장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향한 거대한 음악의 전당으로 변모합니다. 2019년, 이탈리아 음악의 자존심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거장 리카르도 샤이의 지휘 아래 특별한 콘서트를 선사했고, 그 감동의 순간이 이제 '밀라노 두오모 콘서트'라는 이름의 영화로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웅장한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클래식 콘서트를 넘어, 밀라노의 문화적 심장을 고동치게 한 역사적인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시네마틱 경험이 될 것입니다.

리카르도 샤이 감독의 섬세하고도 압도적인 지휘봉 아래,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을 신세계로의 여정으로 이끕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입니다. '보헤미안' 드보르작이 미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이 곡은 미국 민속음악의 활기찬 리듬과 고향 체코에 대한 향수가 어우러져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드보르작은 "만약 미국을 보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교향곡을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듯이, 이 곡은 새로운 대륙에서 느낀 경이로움과 도전, 그리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동시에 담아냅니다. 이어서 무대를 채우는 것은 20세기 이탈리아가 낳은 가장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작곡가 니노 로타를 위한 헌정곡입니다. 그의 서거 40주년을 기념하여 연주되는 발레 모음곡 “길(La Strada)”과 영화 “오케스트라 리허설” OST는 영화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의 오랜 협업이 낳은 걸작들로, 듣는 이들에게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니노 로타는 스스로 "본업은 클래식 작곡이며 영화 음악은 취미에 불과하다"고 말했지만, 그의 영화 음악은 수많은 이탈리아 영화의 영혼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손 제2번”은 멕시코 민속 무곡 '단손(Danzón)'의 활기찬 리듬을 오케스트라로 승화시킨 곡으로,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라틴 아메리카의 정열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희열을 선사할 것입니다.

'밀라노 두오모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 실황을 넘어, 밀라노 두오모 광장의 밤하늘을 수놓는 빛과 사운드의 향연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최상의 음악적 감동은 물론, 역사적인 건축물 두오모가 배경이 되는 압도적인 비주얼은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더합니다. 이 영화는 고전 음악의 깊이와 현대적인 활력이 공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음악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드보르작의 웅장함, 니노 로타의 애틋함, 그리고 마르케스의 뜨거운 열정까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속에서 새로운 감동과 깊은 울림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선사하는 황홀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리카르도 샤이

장르 (Genre)

공연

개봉일 (Release)

2022-01-07

배우 (Cast)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이탈리아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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