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 아티스트 민윤기의 가장 솔직한 'D-DAY'"

2023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 슈가의 첫 번째 공식 솔로 앨범 'D-DAY'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슈가: 로드 투 디데이 (SUGA: Road to D-DAY)>는 단순한 음악 작업기를 넘어, 아티스트 민윤기, 즉 슈가와 Agust D의 가장 깊은 내면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박준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이 작품은 18살의 꿈 많던 연습생 민윤기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슈가에 이르기까지, 빛나는 성공 뒤에 감춰진 한 인간의 솔직한 고뇌와 새로운 시작을 향한 발걸음을 그립니다.

영화는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고 싶어요"라는 슈가의 진솔한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나섭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말리부, 샌프란시스코, 일본 도쿄를 거쳐 한국의 춘천, 평창, 서울까지, 그가 향하는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과 경험들이 펼쳐집니다. 이 여정 속에서 슈가는 DJ 스티브 아오키, 가수 할시, 앤더슨 .팩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특히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교감은 그에게 깊은 영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때로는 창작의 고통과 슬럼프에 좌절하며 "음악을 그만두겠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내비치지만,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며 새로운 이야기와 꿈을 찾아 나섭니다.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일 외의 '재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옥죄던 생각들로부터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큰 울림을 줍니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세계적인 K팝 스타의 화려한 일상만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성공의 정점에서 선 한 아티스트가 겪는 창작의 고뇌, 개인적인 불안감,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슈가의 팬들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달려왔거나, 혹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81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이 다큐멘터리는 예술가의 치열한 내면과 인간 민윤기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밀도 높게 그려내며, 음악을 넘어선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집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슈가의 'D-DAY'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가 여정 끝에 발견한 것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며 깊은 감동과 영감을 경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다큐멘터리

개봉일 (Release)

2023-06-16

배우 (Cast)
러닝타임

81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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