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물가의 세 잔챙이, 꿈을 낚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

치열한 현실 속에서 각자의 꿈을 낚으려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잔챙이>가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2023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주연 배우 김호원의 '올해의 배우상' 수상과 박중하 감독의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잔챙이>는 2025년 6월 18일 드디어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독립영화 특유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작품입니다.


영화는 한때 촉망받았으나 이제는 불러주는 곳 없는 40대 무명 배우 호준(김호원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는 낚시 유튜버 '호사마TV'로는 제법 인기를 얻고 있지만, 배우로서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가는 현실에 좌절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상업영화 '카나리아'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뼈아픈 경험을 하게 되죠. 다음 날,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은 한적한 낚시터에서 호준은 뜻밖의 인물들과 마주합니다. 자신을 떨어뜨린 '카나리아'의 남 감독(성환 분)과, 그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촉망받는 신예 여배우 희진(임채영 분)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잔잔한 물가 위, 낚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들은 각자의 욕망과 고민, 그리고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과연 이 물가에서 누가 '대물'을 낚고, 누가 '잔챙이'로 남게 될까요?


박중하 감독은 "잊혀진 존재들, 작지만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마음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잔챙이>는 무심하게 툭 던지는 듯한 대사들 속에 삶의 진정성과 깊은 성찰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공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실제 낚시 유튜버이기도 한 김호원 배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임채영, 성환 배우가 펼치는 섬세한 감정선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입니다. "나는 잔챙이인가? 대물인가? 아니면 대물이 될 것인가? 잔챙이가 될 것인가?"라는 영화의 질문처럼,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던지는 이러한 고민들을 <잔챙이>는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거대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블록버스터가 아니어도, 우리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대작'을 찾는 관객들에게 <잔챙이>는 올해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영화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박중하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5-06-18

배우 (Cast)
성환

성환

민병욱

민병욱

박초롱

박초롱

김민영

김민영

임가람

임가람

임효진

임효진

러닝타임

95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봄베씨네

주요 스탭 (Staff)

박중하 (각본) 김호원 (각본) 박중하 (각색) 김호원 (각색) 박중하 (제작자) 김호원 (제작자) 김호원 (프로듀서) 박중하 (기획) 김호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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