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2025
Storyline
상처 위에 피어난 희망의 노래, 굴포리를 지키는 따뜻한 연대기
이한열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깊은 상처를 지닌 이들이 모인 아름다운 마을에서,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2025년 10월 23일 관객들을 찾아온 이 작품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휴먼, 액션,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더불어, 김동관 배우의 음악적 재능까지 더해져 스크린을 가득 채울 이 이야기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재생의 힘을 노래합니다.
영화는 범죄 없는 청정마을 '굴포리'에 발을 들인 서윤아(차유연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엄마를 대신해 살인죄를 짊어졌던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출소한 윤아는, 오랜 인연인 장형사(서범식 분)의 도움으로 굴포리에서 새로운 삶을 꿈꿉니다. 처음에는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을 가진 주민들과의 갈등에 부딪히지만, 묵묵히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그녀의 진심은 마침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윤아는 굴포리의 이장이 되어 마을을 이끌게 됩니다. 그러나 평화롭던 굴포리에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마을의 땅을 헐값에 사들여 리조트 개발을 획책하는 조폭 개발업체(박영록 분)가 나타나면서, 주민들과 윤아는 첨예한 갈등에 휩싸입니다. 윤아는 과연 굴포리 마을을 무사히 지켜내고,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 스캔들에 휘말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아이돌 가수 출신 여배우를 윤아가 구하게 되며 피어나는 특별한 인연, 그리고 자신의 노래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전직 가수 동관(김동관 분)의 존재는 이야기에 더욱 풍성한 감성을 더합니다.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단순한 권선징악의 플롯을 넘어, 인간 내면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보듬어가는 따뜻한 시선을 담아냅니다. 낯선 이들을 경계하던 마음이 점차 열리고, 각자의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 예술과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과정은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한열 감독은 "사랑이 사람을 바꾸는 힘, 그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이 영화가 상처 입은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서의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때로는 강렬한 액션으로, 때로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굴포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슴 따뜻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5분
연령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