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사진관 2025
Storyline
"역사의 비극 속, 진실을 담아낸 필름 한 조각: <난징사진관>"
치유되지 않은 역사의 상흔, 그 한가운데에서 용기와 희망의 빛을 찾아낸 영화 <난징사진관>(Dead to Rights)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2025년 중국 개봉(7월 25일)에 이어 한국에서도 11월 5일 개봉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는 신오 감독의 신작은, 1937년 난징 대학살이라는 참혹한 비극을 배경으로 평범한 이들이 보여준 위대한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류호연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메시지를 선사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역사극을 넘어선 시대를 관통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게 합니다.
영화는 1937년 난징이 일본군의 잔혹한 만행으로 아비규환이 된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젊은 우편 배달부 '아창'(류호연)은 살아남기 위해 일본군 종군 기자 '이토 히데오'(하라시마 다이치)의 요청으로 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인화하게 됩니다. 우연히 발견한 필름 속에는 일본군의 참혹한 학살 현장과 죽음의 문턱에서 필사적으로 삶을 이어가는 난징 시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사진관 주인 '진씨' 가족과 그곳에 몸을 숨긴 피난민들과 함께, 아창은 사진관을 임시 피난처이자 동시에 진실을 기록하는 은밀한 거점으로 삼습니다. 그는 목숨을 건 위험 속에서도 세상에 알려야 할 일본군의 만행과 희생자들의 고통스러운 증거들을 필름에 담아 모으기 시작하고, 마침내 숨겨진 진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는 극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난징사진관>은 비극적인 역사를 스펙터클이나 민족주의적 선동으로 소비하는 대신, 참상을 알리려는 소시민들의 휴머니즘과 용기에 주목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미 중국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2025년 세 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중국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실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입니다. 가슴 저미는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할 <난징사진관>을 극장에서 꼭 만나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3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중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