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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e

1997. 6. 21.드라마107연소자불가

감독: 원정수

Storyline줄거리

"큐: 운명의 큐대가 이끄는 비극과 복수의 드라마"

1996년, 한국 영화계는 당구판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배신, 그리고 복수를 심도 있게 다룬 한 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원정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덕화, 심혜진, 김종헌, 독고영재 등 당대 최고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 <큐>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삶의 밑바닥에서 피어나는 처절한 드라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이 영화는, 잊혀진 명작의 반열에서 재조명될 가치가 충분합니다.

영화 <큐>는 한때 화려한 당구 도박사였으나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살아가는 민욱(이덕화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의 곁을 헌신적으로 지키는 혜수(심혜진 분)의 존재는 민욱의 메마른 삶에 유일한 위안이 되어주죠. 하지만 이들의 평온한 일상은 민욱에게 당구를 배워 인생 역전을 꿈꾸는 야심 찬 청년 동수(김종헌 분)가 끼어들면서 격랑에 휩싸입니다. 민욱은 당구 도박의 허무함을 알기에 동수의 야망을 경계하지만, 운명의 큐대는 세 사람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 끌어갑니다. 동수의 실력은 날로 향상되고, 민욱의 묵인 아래 혜수와 동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교류마저 싹트면서 관계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세 사람은 전국을 떠돌며 내기 당구판을 휩쓸고 서울로 향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동수의 치기와 오만이 모든 것을 망가뜨립니다. 복수의 기회는 무산되고, 혜수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펼쳐지죠. 결국 민욱은 혜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남겨진 혜수는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며 새로운 큐대를 잡게 됩니다.

<큐>는 단순한 당구 영화가 아닙니다. 큐대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만큼이나 잔혹한 인간 본성의 이면과 파멸로 치닫는 욕망의 굴레를 그려냅니다. 이덕화 배우는 민욱의 처절한 고뇌와 혜수를 향한 깊은 사랑, 그리고 동수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의 몰입을 유도합니다. 이 영화는 당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주연 배우 이덕화에게는 한동안 TV 활동을 자제하게 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그의 연기 인생에서도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1990년대 한국 사회의 어둡고 강렬한 단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시에, 배신과 희생, 그리고 새로운 복수를 꿈꾸는 인간의 드라마를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삶의 쓴맛과 단맛, 그리고 인간적인 갈등을 그린 드라마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큐대 위에 펼쳐지는 세 남녀의 비극적인 서사를 담은 <큐>를 통해 잊지 못할 영화적 경험을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Trailer예고편

Cast (20)출연진

Crew제작진

원정수감독
최준영원작
유동훈각본
윤보현각본
이덕화출연
심혜진출연
김종헌출연
독고영재출연
박준규출연
이석구출연
허기호출연
오명근출연
조경남출연
유경애출연
최경아출연
김현숙출연
최유진출연
이제관출연
박성일출연
전문식출연
김은수출연
허범식출연
이민규출연
이명진출연
박동일제작자
김진문기획
전조명촬영
최입춘조명
현동춘편집
김현섭편집
김동우편집
박광현음악
조융삼미술
정경임분장
전윤희분장
안상호동시녹음
김완동동시녹음
오진환동시녹음
영화진흥공사사운드(음향)
양대호사운드(음향)
이근호무술감독
김민수무술감독
유영재조감독
최인혁조감독
박희재스틸
세방현상소현상
한광동색보정
김정환스크립터
이완호제작부
안정무제작부
이기태촬영팀
양희만촬영팀
윤유식촬영팀
차태호촬영팀
장휘경촬영팀
최석재조명팀
한기업조명팀
최광진조명팀
유혜선의상/분장팀
이명아의상/분장팀
윤종두기타스탭
이경형기타스탭
김태곤기타스탭
박태호기타스탭
김철민기타스탭
김석윤기타스탭
김원호기타스탭
㈜아트시네마제작사
상세 정보
개봉일
1997. 6. 21.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7분
등급
연소자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사
아트시네마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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