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왕 1981
Storyline
링 위의 전설들, 격렬하게 타올랐던 80년대 격투의 불꽃 속으로!
1981년, 격동의 시대를 살던 이들에게 '격투왕(King Of The Square Ring)'은 단순한 영화를 넘어선 뜨거운 울림이었습니다. 슈지 고또 감독이 선사하는 이 액션 장르는, 당시 일본을 뜨겁게 달궜던 격투기 붐의 한가운데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허구가 아닌, 링 위에서 펼쳐졌던 실제와 같은 열기와 전설적인 파이터들의 숨 막히는 대결을 담아낸 귀한 기록으로 여겨집니다. 80년대 초반, 일본은 킥복싱과 다양한 이종격투기의 황금기를 맞이하며 수많은 영웅을 탄생시켰고, 이 영화는 그 시대의 정수를 포착해냈습니다.
영화는 킥복싱의 왕자로 불리던 후지와라 토오시도(藤原敏男)의 야심 찬 도전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그는 태국 무에타이 본토의 하쟈다무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맹훈련에 돌입하며 격투기 재데뷔를 꿈꿉니다. 동시에 미국 프로 공수도의 샛별, '더 제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베니 유키데(베니 우르퀴데즈)가 일본 격투기에 도전장을 내밀며 전운을 고조시킵니다. 문화와 자존심이 걸린 이들의 대결은 곧 전 세계 격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죠. 3월 18일, 고라쿠엔 경기장에서는 후지와라와 태국의 왕자 몬사왕 루쿠첸마이와(몬사왕 룩창매와) 간의 타이틀 매치가 관중의 열광 속에 펼쳐집니다. 이어 4월 10일, 오사카 부립체육관에서는 후지타 게이시의 경이로운 해머 펀치가 작렬하며 링 위를 뜨겁게 달굽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베니 유키데와 공수 3단의 나이도 무사 간의 숨 막히는 대결이 예고되며, 링 위의 드라마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동시대 최고의 파이터들과 맞서는 챔피언들의 치열한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격투왕'은 격투 스포츠의 황금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과거의 경기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당시 링 위에 섰던 파이터들의 투혼과 열정,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냈던 시대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후지와라 토오시도나 베니 우르퀴데즈와 같은 전설적인 실존 인물들의 활약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것은, 격투기 역사에 관심 있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련된 종합격투기와는 또 다른, 투박하지만 날것 그대로의 치열함이 살아 숨 쉬는 80년대 격투기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링 위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통해, 진정한 '격투왕'의 의미를 발견해보시길 바랍니다.
Details
러닝타임
2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