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청춘의 찬란한 순간, '라붐 2'에서 다시 피어나는 첫사랑의 멜로디"

1980년대 청춘 로맨스의 상징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라붐'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2년 만에 돌아온 속편 '라붐 2'는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전편의 아성을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클로드 피노토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당시 10대였던 소피 마르소는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로 '가장 유망한 여배우'에게 주어지는 세자르상을 수상하며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속편을 넘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풋풋하고도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매혹적인 사운드트랙으로 그려내며 수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라붐 2'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오던 '빅'(소피 마르소)이 기차역에서 우연히 매력적인 '필립'(피에르 코소)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설렘 가득한 첫 만남 후, 뜻밖의 여권이 바뀌는 해프닝은 빅과 필립을 다시 이어주는 운명적인 계기가 됩니다. 친구 '페네로프'와 함께 필립을 찾아간 빅은 그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지만, 페네로프 또한 필립에게 첫눈에 반하며 미묘한 감정의 파고가 일렁입니다. 빅과 필립은 록 콘서트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예측 불가능한 첫사랑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필립의 아파트에 빅의 첫사랑 '마티유'가 불쑥 찾아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작은 오해가 싹트고, 이로 인해 필립은 고향으로 떠나게 됩니다. 과연 빅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10대 소녀의 복잡한 내면과 성숙해가는 감정선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녀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의 고통 속에서 점차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냅니다. 소피 마르소의 눈부신 미모와 함께, 사랑스러운 할머니 푸펫트(데니스 그레이)의 현명한 조언 또한 영화에 따뜻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잊을 수 없는 멜로디 'Your Eyes'를 부른 쿡 다 북스(Cook da Books)의 감성적인 OST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순수하고 건강했던 청춘들의 사랑 방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라붐 2'는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게는 그 시절의 설렘을,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순수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를 보여주는 이 명작을 통해, 당신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청춘의 낭만을 다시 한번 깨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끌로드 비노뜨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86-07-26

러닝타임

11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고몽인터내셔날

주요 스탭 (Staff)

다니엘 톰슨 (각본) 끌로드 비노뜨 (각본) 에드몬드 세찬 (촬영) 마리 조셉 요요트 (편집) 블라디미르 코스마 (음악) 제라드 비아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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