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1986
Storyline
세상 모든 이에게 희망을 노래하다: 뮤지컬 영화 <애니>
1982년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따스한 감동과 희망을 심어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존 휴스턴 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영화 <애니>입니다. 대공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던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역경 속에서도 맑고 건강한 미소를 잃지 않는 한 소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내일은 언제나 밝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Tomorrow"와 같은 주옥같은 넘버들과 함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1933년, 경제 대공황으로 모두가 희망을 잃어가던 뉴욕의 한 시립 아동 보호소에는 '애니'(아이린 퀸 분)라는 이름의 빨간 머리 소녀가 살고 있습니다. 고아원 원장 미스 해니건(캐롤 버넷 분)의 혹독한 학대 속에서도 애니는 언젠가 부모님이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올리버 워벅스(알버트 피니 분)의 비서 그레이스(앤 레인킹 분)가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 동안 함께 지낼 아이를 찾기 위해 고아원을 방문하고, 애니의 밝고 순수한 모습에 이끌려 그녀를 워벅스 씨의 저택으로 초대합니다.
처음에는 언론 홍보를 위해 고아를 초대한 워벅스였지만, 애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는 잊고 지냈던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됩니다. 애니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된 워벅스는 그녀를 입양하려 하지만, 애니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 때문에 이를 망설입니다. 이에 워벅스는 애니의 진짜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소식은 탐욕스러운 고아원 원장 미스 해니건과 그녀의 동생, 그리고 그 애인에게까지 전해지고, 이들은 가짜 부모 행세를 하며 애니를 이용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과연 애니는 꿈에도 그리던 진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잔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될까요?
<애니>는 단순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넘어,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소녀의 강인함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아일린 퀸이 연기한 사랑스러운 애니는 물론, 점차 따뜻한 마음을 찾아가는 억만장자 워벅스, 그리고 코믹하면서도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악당 미스 해니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Tomorrow"를 비롯한 영화 속 뮤지컬 넘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불멸의 메시지가 됩니다. 뮤지컬 영화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감성적인 음악, 그리고 따뜻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애니>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명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찾는 분,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애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6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콜럼비아 픽쳐스 코포레이션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