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도시의 정글, 피할 수 없는 사냥: 프레데터 2"

1990년 개봉한 스티븐 홉킨스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프레데터 2>는 전작의 깊고 울창한 정글을 떠나, 더욱 뜨겁고 위험한 도시의 정글, 1997년 로스앤젤레스로 외계 사냥꾼을 소환하며 장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당시 평단과 대중의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컬트 클래식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1997년, 기록적인 폭염과 콜롬비아 및 자메이카 마약 카르텔 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혼돈에 빠진 LA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러한 무법천지 속에서, 무참히 살해된 시신들이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도시 전체를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정의감 넘치고 불같은 성격의 LA 강력계 형사 마이클 해리건 경사(대니 글로버 분)는 이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맹렬히 수사를 펼칩니다. 그러나 FBI와 마약국 특수 요원 피터 키스(게리 부시 분)가 사건에 개입하면서 수사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이들은 살인범을 쫓는 듯하지만, 사실은 이 외계 존재를 생포하려는 은밀한 의도를 숨기고 있죠. 해리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미지의 존재, 바로 외계 사냥꾼 프레데터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과연 해리건은 도시를 덮친 섬뜩한 위협의 정체를 밝히고, 이 피할 수 없는 사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프레데터 2>는 전작의 고독한 사냥꾼 이미지를 넘어, 프레데터 종족의 특징과 사냥 방식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특히, 프레데터의 우주선 내부에서 발견되는 제노모프(에이리언) 두개골 이스터 에그는 향후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크로스오버 세계관의 탄생을 예고하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영화 말미에 엘더 프레데터가 해리건에게 건네는 1715년산 고풍스러운 권총은 최근작 <프레이>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프레데터 세계관의 깊이를 더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대니 글로버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뜨겁고 혼란스러운 LA의 분위기가 선사하는 그로테스크한 매력, 그리고 잔혹하면서도 영리한 외계 사냥꾼과의 숨 막히는 대결은 지금 보아도 여전히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SF, 공포, 스릴러, 액션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프레데터 2>는 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진정한 팬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짜릿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이 강렬한 "콘크리트 정글의 사냥"을 놓치지 마세요.

Details

장르 (Genre)

SF,공포(호러),스릴러,액션

개봉일 (Release)

1990-12-22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셰인 살레노 (각본) 폴 데어슨 (제작자) 존 데이비스 (제작자) 데이비드 길러 (제작자) 월터 힐 (제작자) 다니엘 C. 펄 (촬영) 댄 짐머만 (편집) 브라이언 타일러 (음악) 앤드류 네스코롬니 (미술) 셰인 비오 (세트) 앵거스 스트라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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