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파티 1993
Storyline
졸업 파티의 악몽: 죄악에 물든 밤, 구원은 어디에 (Prom Night IV: Deliver Us from Evil)
찬란해야 할 졸업 파티의 밤은 때때로 잔혹한 악몽으로 변모하곤 합니다. 캐나다 호러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졸업 파티'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졸업 파티 4: 악마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Prom Night IV: Deliver Us from Evil)>는 그 어떤 밤보다도 어둡고 섬뜩한 기억을 선사합니다. 1991년에 클레이 보리스 감독의 연출로 관객을 찾은 이 작품은 청춘의 설렘과 죄악을 단죄하는 초자연적인 공포가 기묘하게 뒤섞이며, 잊을 수 없는 밤으로 초대합니다.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익숙할 '해밀턴 고등학교'의 졸업 파티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깊고 음침한 공포의 세계로 발을 들입니다.
모든 비극은 1957년, 해밀턴 고등학교의 졸업 파티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을 속삭이던 젊은 연인은 광기에 사로잡힌 신부 '요나스'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불길에 휩싸이는 참혹한 사건을 겪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지하 예배당에 봉인되어 있던 요나스 신부는 기적처럼 다시 세상으로 나옵니다. 그의 눈에는 여전히 죄악에 대한 맹렬한 증오가 불타고 있습니다. 한편, 졸업 파티를 피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던 네 명의 고등학생, 미건(니콜 드 보어 분), 마크(J. H. 와이먼 분), 로라(조이 태너 분), 제프(알레 가드반 분)는 우연히 요나스 신부가 숨어 있는 외딴 여름 별장, 과거 성 바실 신학교였던 곳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꿈같은 파티를 즐기려 하지만, 그들의 유쾌한 일탈은 곧 초자연적인 존재에게 쫓기는 처참한 생존 게임으로 바뀝니다. 죄를 심판하려는 어둠의 그림자가 젊은이들의 청춘을 향해 드리우고, 파티의 즐거움은 공포로 물들어 갑니다.
<졸업 파티 4: 악마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는 단순한 십대 슬래셔 영화를 넘어, 종교적 색채가 짙은 초자연적 공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를 선보입니다. 클레이 보리스 감독은 이 작품에서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청춘과 이를 죄악으로 단죄하려는 광기 어린 신부의 대립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구축합니다. 특히 니콜 드 보어와 J. H. 와이먼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은 극한의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캐릭터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복수심에 불타는 유령 이야기에서 벗어나, 더욱 이질적이고 광포한 공포를 원하는 관객이라면 이 작품에 깊이 빠져들 것입니다. 90년대 초반 호러 영화의 색채를 만끽하며, 죄와 벌, 그리고 구원에 대한 섬뜩한 질문을 던지는 이 특별한 졸업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밤, 과연 누가 악마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Details
러닝타임
10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캐나다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