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정글의 심장으로 뛰어든 뜨거운 액션, 미지의 스펙터클 <마역비룡>"

1991년, 홍콩 영화계에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알린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당계례 감독의 데뷔작 <마역비룡>입니다. <홍번구>,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액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당계례 감독의 초기 연출작이자, 리지, 번소황, 그리고 엘레인 루이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한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예측 불허의 정글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개봉 당시부터 평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사업가 나카무라는 회사의 파산 위기를 막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바에 묻혔다는 보물을 찾아 미지의 정글로 떠납니다. 그러나 석 달 후, 그는 실종되고 사망 소식만이 그의 변호사를 통해 전해지죠. 이에 그의 유일한 상속인이자 딸인 에코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한편, 거액의 생명 보험금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인 보험회사의 사장 루시(리지)는 나카무라의 죽음에 사기극의 냄새를 맡고, 에코를 따라 정글 깊숙한 뉴기니로 향합니다. 두 여인은 아버지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식인 부족, 코모도왕도마뱀 같은 야생 동물, 그리고 무자비한 마약 밀수업자들과 마주하게 되며,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무술의 달인 룽 페이(번소황)의 도움을 받아 생사의 위협이 도사리는 예측 불허의 모험 속으로 발을 들입니다.

<마역비룡>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예측 불허의 모험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입니다. 당계례 감독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 시퀀스와 강렬한 스턴트 연출을 선보이며, 특히 주연 배우 리지와 엘레인 루이가 직접 소화한 위험천만한 스턴트는 오늘날까지 회자될 정도입니다. 번소황의 압도적인 무술 실력은 정글 속 액션에 더욱 박진감을 더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B급 어드벤처물이 아닌, 홍콩 액션 영화의 숨겨진 보석으로 만듭니다. 탄탄한 줄거리보다는 시각적인 쾌감과 끊임없이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위험 속에서 짜릿한 재미를 추구하는 관객이라면, <마역비룡>이 선사하는 정글의 스펙터클한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황금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향수를, 그리고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마역비룡>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당계례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1994-03-26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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