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3 1995
Storyline
아폴로 13: 13의 저주를 넘어선 인간 승리의 드라마
1995년 개봉한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아폴로 13'은 단순한 우주 영화를 넘어, 인류의 가장 위대한 도전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피어난 인간 정신의 승리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다. 톰 행크스, 빌 팩스톤, 케빈 베이컨, 게리 시니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앙상블을 이룬 이 작품은 개봉 당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우주 영화의 걸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아폴로 13호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뛰어난 고증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우주에 관심 없는 이들마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특히 이 작품은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과 편집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때는 1970년, 인류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성공에 도취되어 있었다. 세 번째 달 착륙 임무를 띠고 떠나는 아폴로 13호의 발사를 앞두고, ‘13’이라는 숫자의 불길함에 대한 우려가 스쳐 지나가지만, 모두가 이번 임무 또한 성공할 것이라 장담한다. 발사를 며칠 앞두고 우주비행사 켄 매팅리(게리 시니즈)가 홍역 노출로 인해 팀에서 제외되고, 그의 자리를 잭 스위거트(케빈 베이컨)가 채우면서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한다. 마침내 우주선 아폴로 13호는 어마어마한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르고, 탐사대장 짐 러벨(톰 행크스), 프레드 헤이즈(빌 팩스톤), 그리고 잭 스위거트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달을 향한 꿈에 부푼다.
그러나 발사 3일째, 지구에서 32만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Houston, we've had a problem).'는 러벨의 목소리와 함께, 예기치 못한 산소 탱크 폭발이 우주선 전체를 뒤흔든 것이다. 산소 유출과 이산화탄소량 증가, 그리고 전력 계통의 치명적인 손상으로 아폴로 13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한다. 달 착륙이라는 원대한 목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이제 이들의 유일한 임무는 '생존'과 '귀환'이 된다.
영화 '아폴로 13'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와 번뜩이는 지성, 그리고 끈끈한 동료애가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상의 관제센터에서는 비행 책임자 진 크랜츠(에드 해리스)를 중심으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우주선에 남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산소 필터를 만들고, 동력을 재가동시키는 기상천외한 해결책들을 모색한다. 이는 "가장 성공적인 실패"라 불리는 아폴로 13호 실화의 핵심을 영화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낸 부분이다. 또한, 실제 무중력 상태에서 촬영된 장면들은 당시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을 우주 공간의 한복판으로 데려다 놓는다. '아폴로 13'은 단순한 재난 영화를 넘어, 인류의 도전 정신과 위기 극복 능력을 찬양하는 휴먼 드라마의 정수이다. 당신이 만약 희망과 감동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 불가능을 넘어선 귀환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인간 승리의 메시지를 만나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이메이진엔터테인먼트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