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숨 막히는 추격전의 서막: '페어 게임', 평범한 일상에 불어닥친 거대한 위협!

1995년 스크린을 뜨겁게 달궜던 액션 스릴러 '페어 게임'은 일상이 한순간에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순간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앤드류 사입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당대 최고의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케이트 맥퀸 역)가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딘 작품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90년대 액션 영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한 변호사가 우연히 위험천만한 비밀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두 주인공의 특별한 유대로 몰입감을 더합니다.

영화는 마이애미의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신디 크로포드)의 평범한 아침에서 시작됩니다. 조깅을 마치고 사무실로 향하던 그녀는 느닷없는 총격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단순한 오발탄이라 여겼던 이 사건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의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진술을 마친 뒤 귀가하려는 순간, 그녀의 집은 엄청난 폭탄 테러로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진 케이트는 자신을 구출한 강력계 형사 맥스 컥패트릭(윌리엄 볼드윈)과 함께 이 모든 상황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알고 보니 케이트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의뢰인의 숨겨진 자산 중 하나인 낡은 화물선 '토르투가'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배는 다름 아닌 전 KGB 요원 일리야 카자크(스티븐 버크호프)가 이끄는 거대 범죄 조직의 비밀 작전에 활용되는 첨단 장비로 무장된 핵심 거점이었던 것입니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검은돈을 빼돌리려는 카자크의 계획에 케이트가 걸림돌이 되자,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제거하려 합니다. 이제 케이트와 맥스는 자신들을 쫓는 무자비한 암살자들과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거대한 조직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신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오직 서로에게 의지해야 하는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페어 게임'은 90년대 액션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다소 비판적인 평도 있었지만, 영화는 시종일관 숨 가쁜 속도감으로 관객을 몰아붙이며,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추격 장면과 실감 나는 폭파 스턴트 등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화려한 비주얼의 신디 크로포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윌리엄 볼드윈의 조합은 물론, 스티븐 버크호프가 연기하는 악당 카자크의 존재감 또한 영화에 무게감을 더합니다. 논리를 따지기보다는 잠시 현실을 잊고 오직 액션의 재미에 빠져들고 싶다면, '페어 게임'은 당신에게 90년대식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맛보게 할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하고 때로는 다소 황당하게 느껴질지라도, 이 영화는 90분 내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오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Christopher Fitchett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1995-12-09

배우 (Cast)
Kim Trengove

Kim Trengove

Kerry Mack

Kerry Mack

Marie O'Loughlin

Marie O'Loughlin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주요 스탭 (Staff)

엘러리 라이얀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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