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트레인 1995
Storyline
"뉴욕 지하를 가로지르는 광란의 열차, '머니 트레인'이 선사하는 90년대 액션 버디 무비의 정수!"
1995년, 할리우드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동시에 선사할 한 편의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조셉 루벤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머니 트레인>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최고 주가를 달리던 두 액션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와 우디 해럴슨의 재회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여기에 팝 컬처 아이콘으로 떠오르던 제니퍼 로페즈가 합류하며 눈부신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도심 속 추격전과 돈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그려낸 <머니 트레인>은 90년대 액션 영화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뉴욕 지하철의 범죄율 제로를 꿈꾸는 열혈 교통경찰 존(웨슬리 스나입스 분)과 찰리(우디 해럴슨 분) 형제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젖먹이 적부터 함께 자란 입양 형제지만, 이 둘은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이성적이고 책임감 강한 형 존과는 달리, 동생 찰리는 도박에 빠져 늘 말썽을 일으키는 한량이죠. 존은 그런 찰리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어느 날, 뉴욕의 지하를 오가는 '머니 트레인'이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매일 수백만 달러의 지하철 요금을 운송하는 이 특별한 열차는 누구도 그 진로를 방해할 수 없다는 철칙 아래 움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지하철 매표소를 노리는 연쇄 방화범을 쫓던 존과 찰리는 미모의 여경 그레이스(제니퍼 로페즈 분)와 함께 숨 가쁜 추격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노름빚에 허덕이던 찰리가 존에게 받은 돈마저 소매치기에게 잃게 되자,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결심을 합니다. 바로 뉴욕의 심장을 관통하는 '머니 트레인'을 탈취하는 것입니다.
<머니 트레인>은 웨슬리 스나입스와 우디 해럴슨이 <백인들은 농구를 할 줄 몰라> 이후 다시 뭉친 작품으로, 이들의 완벽한 티키타카는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형제간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아슬아슬한 범죄 계획이 얽히고설키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갑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두 남자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역할로 등장하여 스토리에 활력을 더합니다. 비록 개봉 당시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머니 트레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90년대 액션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발견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유머,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지금 보아도 충분히 즐거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합니다. 주말 밤, 짜릿하고 유쾌한 액션 영화 한 편을 찾으신다면, 뉴욕의 지하를 달리는 '머니 트레인'에 탑승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Details
러닝타임
10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콜럼비아 픽쳐스 코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