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 포인트 1996
Storyline
"예측불허의 쾌감! 90년대 액션 코미디의 숨겨진 보석, <할로우 포인트>"
1996년에 개봉한 시드니 J. 퓨리 감독의 영화 <할로우 포인트>는 스릴러, 액션, 코미디 장르가 유쾌하게 뒤섞인 작품으로, 당시 극장보다는 비디오 대여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입니다. 토마스 이안 그리프스, 티아 카레레, 존 리스고우, 도날드 서덜랜드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은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터지는 폭발적인 액션과 재치 있는 유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90년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이 끕니다.
이야기는 베일에 싸인 국제 범죄 조직의 자금줄을 담당하는 거물 '토마스 리빙스턴'(존 리스고우)을 쫓는 FBI 요원 다이앤 노우드(티아 카레레)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치밀한 작전으로 리빙스턴 일당을 검거하려 하지만, 느닷없이 나타난 거침없는 DEA 요원 맥스 패리시(토마스 이안 그리프스)의 방해로 현장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됩니다. 원칙주의자인 다이앤과 자유분방하고 예측 불가능한 맥스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갈등을 겪지만, 결국 리빙스턴을 체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불편한 동맹을 맺게 되죠. 여기에 리빙스턴에게 배신당해 복수를 꿈꾸는 전직 암살자 개럿 로턴(도날드 서덜랜드)까지 합류하면서, 세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위험천만한 팀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이들의 여정은 기상천외한 추격전과 화려한 총격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유머러스한 상황들로 채워져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할로우 포인트>는 줄거리의 깊이나 개연성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존 리스고우는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코믹한 타이밍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도날드 서덜랜드는 괴짜 암살자 캐릭터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토마스 이안 그리프스와 티아 카레레의 티격태격하는 버디 케미스트리 또한 이 영화의 큰 볼거리입니다. 90년대 액션 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출과 B급 감성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할로우 포인트>는 실망시키지 않을 오락성을 지닌 작품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 가능하고 다소 엉뚱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시원한 액션이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누 이미지 필름즈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