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앤 센서빌리티 1996
Storyline
"감성과 이성, 사랑을 짓다: 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피어난 세기의 걸작 <센스 앤 센서빌리티>"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이 스크린 위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얻은 걸작, 이안 감독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1995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섬세한 연출의 대가 이안 감독과 주연 배우 엠마 톰슨이 직접 각본을 맡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드라마 부문)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1억 3천 5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에서 97%라는 높은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비평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19세기 영국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와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선 로맨스 영화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말 잉글랜드, 대쉬우드 가문의 평화는 갑작스러운 가장의 죽음으로 산산조각 납니다. 당시 법에 따라 유산이 첫째 아들 존에게 모두 넘어가면서, 그의 새어머니인 대쉬우드 부인과 세 딸 엘리너, 마리앤, 마가렛은 살던 집 서섹스의 놀랜드를 떠나 데본주의 작은 별장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적은 연금과 결혼을 통한 경제적 안정뿐.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사랑은 찾아옵니다.
늘 이성적이고 사려 깊은 큰딸 엘리너는 존의 내성적인 동생 에드워드와 조심스러운 애정을 키워나갑니다. 한편,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둘째 마리앤은 활기찬 시골 생활 속에서 미들턴 경과 그의 장모 제닝스 부인의 중매에 엮이기도 하고, 우연히 발목을 삐끗한 그녀를 구한 매력적인 미남 존 월러비에게 강렬하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이들의 사랑 앞에는 신분과 재산, 그리고 복잡한 인간관계가 얽히고설켜 순탄치 않은 여정이 펼쳐집니다. 과연 대쉬우드 자매는 이성의 목소리와 감정의 이끌림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상반된 가치 속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대쉬우드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엠마 톰슨(엘리너), 케이트 윈슬렛(마리앤), 휴 그랜트(에드워드), 그리고 故 앨런 릭맨(브랜든 대령) 등 명배우들의 열연은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를 통해 '타이타닉'의 여주인공 역을 맡을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음악은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고전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이안 감독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3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영국
제작/배급
콜럼비아 픽쳐스 코포레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