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티 헌터 1996
Storyline
추격의 시작, 예상치 못한 동행: 90년대 액션의 진수 '바운티 헌터'
1995년 스크린을 수놓았던 조지 에쉬버머 감독의 역작 '바운티 헌터'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선 매력적인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마이클 듀디코프와 리사 하워드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흥미로운 직업을 가진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숨 가쁘게 그려냅니다. 벤자민 해트너, 프레디 안드류시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합세하여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90년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재기 발랄한 연출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만한 오락성을 자랑합니다.
영화는 현상금 사냥꾼 저지(마이클 듀디코프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는 과거의 연인이자 사업 라이벌인 비비(리사 하워드 분)가 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린 자동차 도둑 이지(프레디 안드류시 분)를 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지는 비비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이지를 먼저 가로채는 데 성공하지만, 이내 두 현상금 사냥꾼은 이지를 두고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게 되죠. 이 혼란 속에서 이지는 교묘하게 도주하고, 그가 훔쳤던 롤스로이스 차량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롤스로이스 트렁크 안에서 젊은 여자가 발견되고, 이지는 암흑가 보스 데이모스(벤자민 해트너 분)의 차량을 훔친 것이었음이 드러나며 세 사람의 추격전은 거대한 범죄 조직과 얽히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바운티 헌터'는 과거의 연인이자 현재의 라이벌인 저지와 비비가 하나의 목표를 두고 대립하면서도, 뜻하지 않은 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선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고, 쉴 틈 없이 터지는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입니다. 특히 롤스로이스 트렁크 속 여인의 등장은 영화의 스토리를 한순간에 뒤흔드는 반전으로 작용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유지합니다. 90년대 액션 영화의 향수를 느끼고 싶거나, 짜릿한 추격전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어우러진 영화를 찾는 분들이라면 '바운티 헌터'가 선사하는 매력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문스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