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월드 1997
Storyline
"두 세계를 잇는 운명! 평범한 남자의 예측 불허 차원 이동 어드벤처"
1996년, SF 액션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 편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크리시나 라오 감독의 데뷔작인 <크로스월드>는 당시 <죽은 시인의 사회>로 얼굴을 알린 조쉬 찰스와 <블레이드 러너>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룻거 하우어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평범한 일상에 불현듯 찾아온 초자연적인 미스터리와 두 세계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모험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입니다.
영화는 평범한 청년 조 탈봇(조쉬 찰스 분)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우연히 자신을 알아보는 낯선 여인 로라(안드레아 로스 분)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삶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죠. 그날 밤, 꿈처럼 찾아온 로라와 함께 갑작스러운 총격전 속으로 던져진 조는 믿기지 않는 진실과 마주합니다. 로라가 그를 이끈 곳에는 미스터리한 남자 A.T.(룻거 하우어 분)가 있었고, A.T.는 조가 무심코 걸고 다니던 목걸이 속 보석에 얽힌 비밀을 밝힙니다. 그 보석은 다름 아닌 서로 다른 차원의 공간을 넘나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유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보석을 차지하려는 악당들이 다른 차원에서 벌어진 전쟁 때문에 조의 뒤를 쫓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로라와 A.T.는 조의 보석을 그들의 세계로 가져가기 위해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게 되고, 조는 의도치 않게 두 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됩니다. 과연 조는 자신의 목걸이에 숨겨진 비밀을 지키고, 무사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크로스월드>는 B급 SF 영화라는 평가 속에서도 시대를 앞서간 '차원 이동'이라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익숙한 듯 낯선 미지의 세계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액션은 지루할 틈 없이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조쉬 찰스의 풋풋하면서도 당황스러운 연기와 룻거 하우어의 베테랑다운 노련함이 어우러져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습니다. 화려한 CG나 거대한 스케일보다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설정으로 승부하는 이 영화는 SF 장르의 팬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의 작품이기에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영화적 상상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지금 봐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한 남자가 우연히 우주의 비밀에 휘말리며 겪는 모험을 통해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떠나보고 싶은 분들에게 <크로스월드>를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진선우
설보학
러닝타임
1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트라이마크 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