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12년 만에 우연히 만난 ‘그 남자’와 ‘그 여자’ 뉴욕의 한 도시 속, 낯선 결혼식 피로연 파티장. 오직 신랑과 신부에게만 시선이 집중 되어있는 이 곳. 핑크빛 들러리 드레스를 입은 신부 들러리에게 한 남자가 샴페인을 건네며 다가오지만 “고맙지만 전 됐어요.”라며 도도하게 사양하는 이 여자. 허나 이 남자 또한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담배는 하면서 술은 싫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작된 낯선(?) 두 남녀의 대화. 겉으로는 낯선 만남처럼 보이지만, 유머가 담긴 농도 짙은 대화 속에서 둘 사이에 그 무언가가 얽혀 있다는 걸 눈치 챌 수 있다. 과거에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를 떠나보낸 불행한 남자.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현실을 깨달아버린 약한 여자. 이름 없는 이 두 남녀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들이 사랑했던 12년 전의 열정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아직 남아있는 ‘미묘한’...하지만 ‘위험한’ 사랑 각자 남편과 애인이 있지만, 이 순간의 끌림은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희뿌연 담배연기와 함께, 밤새도록 이어지는 비밀스럽고 유쾌한 대화. 변호사 남편과 의사 남편은 어떻게 다르지? , 어머! 군살이 붙었네. 피부가 전 같지 않아, 많이 거칠어졌군. 과거 부부였기에 가능한, 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결국 서로에게 이끌려 다신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러면 안돼요. 지금의 남편을 사랑하니까 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남자는 필사적으로 ‘재결합’을 호소하지만, 여자는 단호하다. 그녀는 더 이상 그가 사랑했던 예전의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돌려 말하며 지금 현재의 행복을 깨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게 단 하루뿐인 그들만의 ‘오늘’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Details

감독 (Director)

한스 카노사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07-01-25

러닝타임

83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가브리엘 제빈 (각본) 케리 바든 (제작자) 램 버그만 (제작자) 크웨시 콜리슨 (기획) 마크 R. 해리스 (기획) 스티브 예드린 (촬영) 스타 파로디 (음악) 조디 린 틸렌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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