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 패밀리 2019
Storyline
발칙하고 유쾌한 가족 로맨스! '썬키스 패밀리'의 사랑 찾기 대작전
새롭고 대담한 가족 코미디의 등장을 알리며 관객들을 찾아온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우리 사회의 보수적인 시선이 머뭇거렸던 '가족과 성(性)'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고 발칙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김지혜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예리한 연출 아래,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그리고 이고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뻔하지 않은 사랑과 관계의 온도를 탐색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17년 제작된 후 2019년에 관객과 만난 이 영화는 가족 구성원 각자가 겪는 사랑의 고민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란 무엇인지 되묻습니다.
결혼 20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침실에서 '삐그덕 쿵' 소리를 만들어내는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 부부는 그들의 늦둥이 막내딸 진해(이고은)에게 이 소리가 '가족의 행복 전선 이상 무'를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하지만 이 완벽해 보이는 로맨틱 가족에게도 예상치 못한 균열이 찾아옵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뜻밖의 신체적 문제로 사랑이 세상 어려운 첫째 철원(장성범)과 둘째 경주(윤보라)의 남모를 고민은 한편의 코미디를 예고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 준호의 친구라는 예쁜 아줌마 미희(황우슬혜)가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엄마 유미의 불 같은 오해가 시작됩니다. 이 오해는 온 가족의 평화를 깨트리고, 그날 밤부터 '삐그덕 쿵' 소리가 멈추면서 가족의 행복 발전소마저 가동을 멈추게 만들죠. 사랑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가족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막내딸 진해의 기발하고도 대단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진해는 멈춰버린 '삐그덕 쿵' 소리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썬키스 패밀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 간의 '성' 이야기를 암묵적으로 금기시했던 관습을 과감하게 깨뜨립니다. '49금 코미디'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파격적이고 개방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리면서도, 이를 9살 막내딸 진해의 순수한 시선으로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점이 돋보입니다. 특히 박희순 배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과감한 애정신, 열정적인 춤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진경 배우 역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내 유미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황우슬혜 배우는 노출 없는 섹시함과 허당미 넘치는 코미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고, 이고은 배우는 깜찍한 연기로 아역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활력을 더했습니다. 단순한 웃음뿐 아니라, 중년 여성의 갱년기와 가족 간 소통의 부재 등 현실적인 고민을 은근하게 녹여내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가족 영화,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찾고 계신다면, '썬키스 패밀리'가 선사할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5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영화사두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