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2019
Storyline
찬란한 각성, 우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나다: 캡틴 마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광활한 서사 속에서 2019년 3월 6일 한국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영화 <캡틴 마블>은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를 넘어선 의미를 지닙니다.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작품은 MCU 최초의 여성 단독 주연 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브리 라슨이 연기하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의 탄생을 그리는 이 영화는 액션, 어드벤처, SF 장르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을 1990년대의 향수 어린 시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크리족의 전사 ‘버스’로 살아가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과거의 조각난 기억들과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립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스크럴족과의 임무 수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1995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젊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캐럴의 잊혀진 과거와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크리족의 스타포스 사령관 욘-로그(주드 로)와 신비로운 슈프림 인텔리전스(아네트 베닝)의 영향 아래 있던 캐럴은 스크럴족의 지도자 탈로스(벤 멘덜슨)와의 대립 속에서 자신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자신의 엄청난 힘의 원천이 무엇이었는지 점차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은 그녀의 정체성을 뒤흔들고, 그녀를 우주의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인 '캡틴 마블'로 각성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캡틴 마블>은 단순히 한 영웅의 탄생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정체성 혼란을 겪던 인물이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199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와 그 시대의 문화적 요소들이 영화 곳곳에 녹아들어 향수를 자극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닉 퓨리의 과거 모습과 구스라는 매력적인 고양이(사실은 외계 생명체 플러큰)의 등장은 영화의 유머와 활력을 더하는 신의 한 수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방대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이어지는 캡틴 마블의 활약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여성 히어로의 등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캡틴 마블>은 MCU 팬이라면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필람작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켄지 테일러
애나 폭스
러닝타임
6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