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색깔 너머의 우정, 잊지 못할 여정: 그린 북"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깊은 감동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뜨거운 메시지를 선사하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작 드라마 <그린 북>입니다. 2018년 개봉 이후 평단의 극찬과 관객의 열렬한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마허샬라 알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포함한 3관왕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피터 패럴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라는 두 배우의 눈부신 앙상블이 빛나는 이 영화는 단순한 로드 무비를 넘어선 감동적인 여정을 선사합니다.

1962년, 여전히 인종차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던 미국을 배경으로, 영화는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특별한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한 명은 뉴욕 브롱스의 거친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입니다. 다른 한 명은 백악관에도 초청될 정도로 명성을 떨치며 교양과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천재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마허샬라 알리)죠.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로 순회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한 셜리 박사는 투어 동안 자신을 보호하고 운전할 기사로 토니를 고용합니다. 인종은 물론, 살아온 환경,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 다른 두 남자는 흑인 여행객을 위한 안내서인 '그린 북'에 의존하여 낯설고 때로는 가혹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여정 속에서 그들은 수많은 편견과 차별에 직면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그린 북>은 단순히 과거의 인종차별을 고발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두 존재가 어떻게 편견을 허물고 이해하며, 궁극적으로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심 어린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비고 모텐슨은 거칠지만 인간미 넘치는 토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마허샬라 알리는 고뇌와 품격을 동시에 지닌 돈 셜리 박사를 탁월하게 연기하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며, 그들의 대화와 눈빛 속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린 북>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인생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올겨울, 차가운 편견을 녹이는 따뜻한 우정의 온기를 느끼고 싶다면 <그린 북>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피터 파렐리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19-01-09

배우 (Cast)
러닝타임

130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브라이언 커리 (각본) 피터 파렐리 (각본) 니크 발레온가 (각본) 브라이언 커리 (제작자) 피터 파렐리 (제작자) 니크 발레온가 (제작자) 짐 버크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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