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
Storyline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 괴수들의 전쟁,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몬스터버스 세 번째 작품이자 2014년 작 '고질라'의 직접적인 속편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거대 괴수 영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밀리 바비 브라운,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샐리 호킨스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인간 드라마를 이끌지만, 단연코 스크린을 압도하는 것은 타이탄들의 장대한 대결입니다.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비극을 겪은 한 가족의 서사를 중심으로, 인류의 생존이 초거대 괴수들의 손에 좌우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려내죠.
영화는 고질라의 공격으로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 러셀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미지의 생명체를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의 과학자 엠마(베라 파미가 분)는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 장치 '오르카'를 개발하지만, 이 기술은 지구를 파괴하려는 에코 테러리스트들에게 악용됩니다. 이들은 '오르카'를 이용해 잠들어 있던 모스라, 로단, 그리고 고질라의 숙적인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최강의 괴수 '킹 기도라' 등 고대 타이탄들을 하나둘 깨웁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깨어나는 거대 괴수들은 인류에게 전례 없는 재앙을 안겨주고, 지구는 거대한 괴수들의 전쟁터로 변모합니다.
혼돈 속에서 인류는 생존의 기로에 놓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은 괴수들의 대결에 새로운 국면을 가져옵니다. 과연 러셀 가족은 이 혼돈의 한가운데서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질라를 비롯한 타이탄들은 파괴만을 일삼을까요, 아니면 인류에게 다른 의미를 제시할까요? 영화는 '괴수들을 구해야 한다'는 입장과 '괴수들을 죽여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시각 효과,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시퀀스, 그리고 웅장한 음악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괴수 팬들에게는 다양한 타이탄들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전투 장면이 큰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킹 기도라의 위용, 로단의 거침없는 비행, 모스라의 신비로운 자태 등 각 괴수의 개성을 살린 연출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일부에서는 인간 중심의 서사가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거대 괴수들의 위대한 존재감과 그들이 벌이는 스펙터클한 대격돌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대화면과 풍부한 사운드가 갖춰진 극장에서 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거대 괴수들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경이로움과 짜릿함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괴수 영화를 넘어, 인류와 자연, 그리고 고대 생명체의 공존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괴수 액션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러닝타임
132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