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지독한 고립 속, 당신의 생존 본능을 깨울 단 하나의 시그널"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하는 재난 상황은 언제나 영화의 단골 소재입니다. 2019년 조일형 감독의 <살아있다>는 현대 사회의 연결망이 끊긴 완벽한 고립 속 생존기로 강렬한 질문을 던집니다. 유아인, 박신혜 두 배우의 에너지 넘치는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드라마 장르가 선사할 최고의 긴장감과 감동을 약속합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준우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아수라장이 된 도시의 모습입니다. 원인 불명의 증세로 사람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도시는 삽시간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영문도 모른 채 혼자 집에 고립된 준우는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연결이 끊어졌음을 깨닫습니다. 가족과의 연락마저 끊기고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을 보이자, 그는 절망에 빠져듭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보내는 희미한 시그널을 발견합니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의 존재를 알게 된 준우는 이제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은 절망적인 도시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살아있다>는 제한된 공간이 선사하는 극한의 공포와 고독감으로 관객들을 압도합니다.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고립’을 섬세하게 포착해 몰입도를 높였죠. 유아인은 홀로 남겨진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박신혜는 위기 속 냉철함과 강인함을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두 배우의 앙상블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 인물들의 생존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만듭니다. 국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넷플릭스 전 세계 35개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이 영화는 단순한 재난 영화를 넘어 인간의 강인한 생존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로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답답한 현실 속,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는다면 <살아있다>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0-06-24

배우 (Cast)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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