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솔저 2019
Storyline
"생존 그 이상의 드라마, 영하 40도 설원에서 피어난 인간 불굴의 의지"
제2차 세계대전의 혹독한 전장 속에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생존기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2017년 개봉작 '12번째 솔저(The 12th Man)'는 나치 점령하의 노르웨이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처절한 사투와 숭고한 희생을 그리는 전쟁 드라마입니다. 해럴드 즈워트 감독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토마스 갈라스타드(얀 볼스루드 역), 그리고 냉혈한 나치 장교 쿠르트 슈타게 역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Jonathan Rhys Meyers)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1943년 봄, 노르웨이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마틴 레드 작전'이 극비리에 시작됩니다. 영국군에게 훈련받은 12명의 노르웨이 저항군이 나치 독일의 항공기지 파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조국으로 잠입하죠. 그러나 작전은 시작부터 발각되고, 11명의 동료가 체포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참혹한 결과를 낳습니다. 유일하게 총상을 입은 채 탈출에 성공한 이는 얀 볼스루드(토마스 갈라스타드 분) 한 명뿐입니다.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험난한 설산. 여기에 피에 굶주린 나치 친위대 쿠르트 슈타게(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가 얀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얀은 발가벗겨진 채 얼음물에 뛰어들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상하기 힘든 고통과 맞서 싸웁니다. 그의 탈출기는 단순한 도주가 아닌, 노르웨이 국민들의 용기와 연대가 빚어낸 기적의 여정으로 변모하죠. 이 영화는 국가 영웅으로 추앙받는 얀 볼스루드의 60여 일간의 탈출을 담아내며, 조력자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그의 불굴의 의지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12번째 솔저'는 단순히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강인함과 생존 본능,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광활하면서도 잔혹한 노르웨이의 설경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어 얀의 고독하고 처절한 여정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냉혹하고 집요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주연을 맡은 토마스 갈라스타드는 이 역할을 위해 약 15kg을 감량하고 실제로 동상에 걸리는 투혼을 발휘하며 얀 볼스루드의 절망과 희망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당신은 과연 얀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와 인간애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는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13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노르웨이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