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자유를 향한 438일의 기록: 진실을 좇는 용감한 영혼들의 이야기"

세상을 뒤흔들 진실을 향한 열정, 그리고 그 대가로 치러야 했던 438일간의 사투. 영화 <438일>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억압된 자유에 저항하며 진실을 찾아 나선 두 기자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2019년 개봉한 예스퍼 갠스란트 감독의 이 영화는 구스타프 스카스가드와 마티아스 바레라라는 탄탄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11년 6월, 스웨덴 기자 마틴 시뷔에와 사진작가 요한 페르손은 아프리카 오가덴 지역에서 벌어지는 석유 전쟁과 그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세상에 알리고자 소말리아를 거쳐 에티오피아로 불법 입국합니다. 수개월에 걸친 치밀한 조사와 계획 끝에 마침내 그들이 파헤치려던 진실에 다가서는 듯했지만, 불과 5일 만에 에티오피아 군대에 의해 붙잡히고 맙니다. 테러 혐의라는 납득할 수 없는 명목으로 1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는 그들의 재판은 '카프카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들은 지옥 같은 칼리티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438일>은 거대한 서방 국가들의 광업 및 석유 이권이라는 메커니즘 아래 두 사람이 겪는 악몽 같은 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억압된 환경 속에서 치명적인 질병과 매일 계속되는 폭력을 견뎌내야 했던 두 기자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우정을 싹 틔우고, 언론의 자유와 진실을 향한 신념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 칩니다. 영화는 단순히 이들의 생존기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표현의 자유와 독립 언론이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권력 남용을 고발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심도 있게 조명합니다.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는 마틴 시뷔에 역으로, 마티아스 바레라는 요한 페르손 역으로 분해 고통과 희망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인물의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합니다. 특히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는 인기 드라마 '바이킹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티아스 바레라 역시 '나르코스'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이 영화는 실제 기자들이 직접 쓴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며, 감독 예스퍼 갠스란트는 재판 기록과 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정밀함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438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언론의 사명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침묵하지 않고 진실을 외쳤던 용감한 두 기자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진정한 저널리즘의 정신과 인간의 강인한 의지에 감동받고 싶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예스퍼 갠스란트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1-01-21

배우 (Cast)
마티아스 바레라

마티아스 바레라

요세핀 넬덴

요세핀 넬덴

파이살 아흐메드

파이살 아흐메드

러닝타임

123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기타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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