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도시의 그림자 속, 가족을 지키기 위한 외로운 전쟁: <올드 가드 인 런던>

때로는 삶의 가장 평온한 순간 속에 가장 거대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2020년 개봉한 프레이저 프레셔스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올드 가드 인 런던>(원제: Safeguard)은 런던이라는 이국적인 도시의 그림자 아래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한 남자의 처절하고도 뜨거운 사투를 그려냅니다.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이들의 고뇌와 용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야쿠자의 위협을 피해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도피해 온 킨지(코타베 아키에 분)는 작은 일식당을 운영하며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꾸려갑니다. 그러나 런던의 차가운 현실은 킨지 가족을 또 다른 위험으로 몰아넣습니다.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 갱단이 킨지의 식당에 찾아와 무자비한 상납금을 요구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가족을 해치겠다는 위협을 가하면서 킨지의 평화는 산산조각 납니다. 이대로 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킨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필사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킨지의 행방을 끈질기게 추적하던 일본 야쿠자들 또한 런던에 도착하며, 도시의 뒷골목은 곧 세 개의 거대한 세력이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무대로 변모합니다.


<올드 가드 인 런던>은 가족을 향한 킨지의 굳건한 사랑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폭발적인 액션 에너지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코타베 아키에 배우는 극의 중심에서 절박한 가장의 심리와 숨겨진 과거를 가진 남자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런던의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갱단과 일본 야쿠자, 그리고 킨지의 예측 불가능한 대결은 스크린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평범했던 남자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가족의 수호자'로 거듭나는지, 그리고 이 도시의 어두운 이면에서 벌어지는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짜릿한 액션과 짙은 가족애가 어우러진 <올드 가드 인 런던>은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프레이저 프레셔스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2020-09-07

배우 (Cast)
코타베 아키에

코타베 아키에

오백룡

오백룡

스테판 보엠

스테판 보엠

러닝타임

94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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