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영원한 사랑의 서곡, 잠든 아름다움을 깨우는 찬란한 발레

고전 발레의 정수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2020년, 로열 발레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찾아왔습니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섬세한 안무가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2020년 프로덕션은 원작 안무의 웅장함을 유지하면서도 프레데릭 애쉬튼, 앤서니 다웰, 크리스토퍼 휠든 등 현대 안무가들의 새로운 해석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이 특별한 발레는 고전의 품격과 살아 숨 쉬는 현재의 에너지가 완벽하게 조화된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오로라 공주의 탄생 축하연에서 시작됩니다. 모두가 기쁨에 겨워 공주의 세례를 축복하는 가운데, 단 한 명, 초대받지 못한 심술궂은 요정 카라보스가 나타나 공주에게 끔찍한 저주를 내립니다. "공주가 16세가 되는 해, 물레바늘에 찔려 죽으리라!" 절망에 빠진 왕실을 구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 착한 라일락 요정입니다. 그녀는 카라보스의 저주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죽음 대신 깊은 잠에 빠지게 될 것이며 100년 후 운명적인 왕자의 키스로 깨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선사합니다. 시간은 흘러 오로라 공주의 16번째 생일, 모두의 우려 속에 궁정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운명은 공주를 찾아옵니다. 물레바늘에 찔린 오로라 공주는 왕국 전체와 함께 깊은 잠에 빠져들고, 궁정은 무성한 숲에 갇히게 됩니다.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잠자는 숲 속의 궁전으로 이끌린 용감한 데지레 왕자(플로리문드 왕자)는 라일락 요정의 도움으로 잠들어 있는 오로라 공주를 만나게 됩니다. 과연 왕자의 진실한 사랑의 키스는 백 년의 저주를 풀고 잠자는 아름다움을 깨울 수 있을까요?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단순한 동화적 서사를 넘어, 선과 악의 대립, 운명과 사랑의 힘을 섬세한 춤과 표현으로 그려냅니다. 화려한 의상과 웅장한 무대, 그리고 발레 테크닉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특히 오로라 공주의 '로즈 아다지오'는 발레리나의 기량을 최고조로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우아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합니다. 2020년 로열 발레단의 이 프로덕션은 푸미 카네코와 페데리코 보넬리 등 최고의 무용수들이 주연을 맡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발레 팬들에게는 익숙한 고전의 새로운 매력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발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간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와 환상적인 안무,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불멸의 음악이 어우러진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모든 세대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사랑, 희망, 그리고 아름다움의 메시지가 담긴 이 찬란한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양지은

장르 (Genre)

공연

개봉일 (Release)

2020-05-02

배우 (Cast)
러닝타임

5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영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양지은 (각본) 이주생 (제작자) 이주생 (촬영) 안수연 (기타스탭) 김남준 (기타스탭) 박상욱 (기타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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