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이스케이프 2020
Storyline
"숨 막히는 404일, 나무 열쇠로 운명을 개척하다: 프리즌 이스케이프"
2020년 개봉작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어드벤처 스릴러 영화입니다. 프란시스 아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넘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감옥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넘어, 불의에 맞선 인간의 굳건한 의지와 상상 초월의 지략이 만들어내는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이야기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 인권운동가 '팀'(다니엘 래드클리프)과 '스티븐'(다니엘 웨버)이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며 활동하다 억울한 판결로 최고 보안 등급의 프리토리아 감옥에 투옥되면서 시작됩니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불의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두 사람은 절망적인 탈옥을 계획합니다.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무려 15개의 강철 문. 성공률 0%에 가까운 이 불가능한 미션 앞에서,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나뭇조각을 깎아 열쇠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수감 기간 404일 동안, 발각의 위협 속에서도 치밀한 계획과 섬세한 수작업으로 열쇠를 복제하고, 매 순간 감시하는 간수들의 눈을 피해 탈출의 기회를 엿보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을 안겨줍니다. 이 영화는 실제 남아공의 천재 탈옥범으로 알려진 팀 젠킨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실제 주인공 팀 젠킨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단순한 탈옥 영화의 쾌감을 넘어섭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감옥 안에서 겪는 인물의 절박함과 천재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해리 포터' 이미지를 벗어나 연기자로서의 깊이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입니다. 영화는 주인공들이 처한 현실의 부당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존엄성을 묵직하게 다루면서도, 한 조각의 나무와 인간의 지혜만으로 감옥의 견고한 시스템에 균열을 내는 과정은 강렬한 서스펜스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긴박하게 흘러가는 전개,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 그리고 목숨을 건 단 한 번의 기회를 향한 인물들의 투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실화가 주는 무게감과 탈옥 과정의 놀라운 디테일에 감탄하게 될 이 영화는, 평범한 인간의 용기와 불굴의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71%, 관객 점수 74%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릴 넘치는 전개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동시에 원하는 관객이라면,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6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영국,호주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