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세컨드 2022
Storyline
한 장의 필름, 한 번의 스침: 장예모 감독의 심장 저미는 시네마 천국, '원 세컨드'
존경받는 거장 장예모 감독이 우리에게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작품, 영화 '원 세컨드'가 찾아옵니다. 2020년 중국 개봉 이후,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22년 1월 정식 개봉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원 세컨드'는 단순한 한 편의 영화를 넘어, 필름에 대한 뜨거운 헌사이자 한 아버지의 절절한 사랑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격동의 시기, 한 남자의 눈물겨운 여정이 광활한 사막 위에서 시작됩니다. 노동교화소에서 탈출한 장주성(장역 분)은 뉴스 필름 속에 담긴 딸의 단 1초짜리 모습을 보기 위해 텅 빈 사막을 헤치고 외딴 마을의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그의 간절한 기다림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합니다. 눈앞에서 정체불명의 필름 도둑, 류가녀(류호존 분)가 소중한 필름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딸과의 재회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 걸린 필름을 되찾기 위해, 장주성은 필름 도둑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이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곧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적인 드라마로 펼쳐집니다.
'원 세컨드'는 영화 그 자체가 귀한 보물이었던 시절, 한 장의 필름이 지닌 마법 같은 힘과 그 앞에서 울고 웃었던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장예모 감독은 필름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면서도, 고통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굳건한 인간애와 희망을 놓치지 않습니다. 장역 배우가 딸을 향한 아버지의 처절한 그리움과 절망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신예 류호존 배우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이 영화는 거장의 원숙한 연출력으로 빚어낸 한 편의 서정시이자, 중국판 '시네마 천국'이라는 극찬처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걸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원 세컨드'를 통해 오직 한 순간의 간절함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경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중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