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람 2024
Storyline
"모래판 위에 피어난 불꽃, 꺼지지 않는 꿈의 기록: <모래바람>"
치열한 승부의 세계, 그곳에 오직 '남자'만이 존재한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뒤엎는 뜨거운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바람>은 단순히 스포츠 기록물을 넘어,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여성들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빛나는 동료애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제5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 제6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 남도영화제 작품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2009년, 역사상 최초의 여자 천하장사 탄생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 이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여자 씨름 실업팀 ‘콜핑’에서 만난 임수정, 송송화, 양윤서, 김다혜, 최희화 선수들의 삶을 박재민 감독이 7년간 묵묵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여자 이만기’라 불리며 10여 년간 독보적인 천하장사 자리를 지켜온 전설적인 임수정 선수. 그리고 20년간 오직 여자 씨름만을 위해 땀 흘려온 송송화 선수, 이 두 베테랑을 롤모델 삼아 천하장사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양윤서, 김다혜, 최희화 선수의 서사가 펼쳐집니다. 모래판 위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라이벌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의 장벽 속에서도 오직 씨름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맞서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때로는 짜릿한 전율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씨름 경기를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별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강인한 주체성을 보여줍니다. 카메라가 포착한 선수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용포를 향한 뜨거운 열망은 여성의 몸과 힘이 얼마나 아름답고 강력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증명합니다. <모래바람>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서로의 꿈을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오는 2024년 11월 27일 개봉하는 <모래바람>을 통해, 모래바람처럼 휘몰아치는 감동과 용기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선사할 강렬한 여운을 극장에서 직접 경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최희화
김다혜
양윤서
송송화
임수정
러닝타임
79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홍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