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현실의 대역에서 평행세계의 영웅으로: 검풍에 실린 꿈의 판타지"

2021년, 한국 액션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던 조바른 감독의 야심작, <불어라 검풍아 (SLATE)>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독특한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흔치 않은 검술 액션과 평행세계라는 흥미로운 설정, 그리고 코믹한 요소까지 절묘하게 결합하며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특히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평단에서도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안지혜, 이민지, 박태산, 조선기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장르 영화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기억될 것입니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액션 스타를 꿈꾸는 '연희'(안지혜 분)의 간절한 열망에서 시작됩니다. 남다른 검술 실력을 가졌음에도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대역 배우를 전전하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모든 것이 검술 실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기묘한 평행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곳에서 '연희'는 자신을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구할 '귀검'이라 여기는 마을 사람들(이민지 분의 지나 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정의 구현을 위해 싸우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바라던 '주인공'의 삶을 살게 된 연희. 그러나 평화도 잠시, 예상치 못한 순간 '진짜 귀검'(조선기 분)의 등장으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그녀의 운명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과연 연희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쥐어진 한 자루의 검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깨우고, 이 기묘한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불어라 검풍아>는 익숙한 무협물의 플롯에 평행세계라는 신선한 판타지 설정을 능숙하게 녹여냈습니다. 조바른 감독은 제한된 예산 안에서도 시대극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세상에서 검술 액션을 펼치고 싶었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는 "영화에 대한 영화"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빛을 발합니다. 특히 주인공 연희 역의 안지혜 배우는 대역 없이 고난도의 검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저예산 영화의 한계로 드라마적 요소와 B급 유머, 검술 액션의 조화가 다소 매끄럽지 않다는 평도 있지만,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는 충분히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 꿈과 현실, 자아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 그리고 현실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선사할 <불어라 검풍아>는 영화적 상상력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조바른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2021-04-08

러닝타임

100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컨텐츠 빌리지

주요 스탭 (Staff)

조바른 (각본) 홍재준 (제작자) 김영민 (제작자) 최재성 (제작자) 김재일 (제작자) 최광래 (투자자) 권지용 (프로듀서) 이석준 (촬영) 이태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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