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변치 않는 사랑을 시험하는 매혹적인 유혹의 멜로디: <코지 판 투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인간 본연의 복잡한 감정선을 탐구하는 불후의 명작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2020년 개봉한 피터 멈포드 감독의 <코지 판 투테>는 모차르트의 동명 오페라를 원작으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한 오페라 실황을 넘어,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장의 객석을 넘어선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공연,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야기는 노련한 철학자 돈 알폰소가 약혼녀들의 굳건한 미모와 정숙함을 자랑하는 혈기왕성한 두 청년, 굴리엘모와 페란도에게 일종의 '내기'를 제안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여인의 정절이 흔들리지 않으리라는 두 남자의 확신에 코웃음 치며, 여인들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변할 수 있는지 증명하려 합니다. 약혼자들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거짓말과 함께, 굴리엘모와 페란도는 변장한 채 서로의 약혼녀인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 앞에 나타나 유혹의 손길을 뻗습니다. 처음에는 굳건히 사랑을 맹세하던 그녀들의 마음에도, 끈질긴 구애 앞에서 점차 미묘한 균열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돈 알폰소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코지 판 투테>는 단순히 고전 오페라를 시각적으로 옮긴 것을 넘어, 현대적인 감각과 깊은 통찰력으로 재해석된 수작입니다. 거장의 지휘자 존 엘리어트 가디너가 이끄는 몬테베르디 합창단과 잉글리쉬 바로크 솔로이스트의 연주는 모차르트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을 18세기 나폴리의 열정적인 분위기로 초대합니다. 아만다 루크로프트와 로드니 길프리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인물들의 내면적 갈등과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냅니다. 사랑의 맹세가 얼마나 연약할 수 있는지, 혹은 얼마나 견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랑의 유희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이 매혹적인 음악 드라마에 기꺼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코지 판 투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랑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뒤흔들 수도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장르 (Genre)

공연,멜로/로맨스,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1-04-18

배우 (Cast)
엘자 드라이지히

엘자 드라이지히

안드레 슈엔

안드레 슈엔

마리안느 크레바사

마리안느 크레바사

보그단 볼코브

보그단 볼코브

레아 데잔드레

레아 데잔드레

러닝타임

152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독일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로렌초 다 폰테 (각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음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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