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숨 막히는 미래, 인류의 마지막 숨결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영화 <2067>

세스 라니 감독이 선사하는 2020년 개봉작 <2067>은 숨 쉬는 것조차 투쟁이 된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스케일 있는 SF 드라마입니다. 코디 스밋 맥피와 라이언 콴튼이 주연을 맡아 황폐해진 지구에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아 나서는 가슴 뛰는 여정을 그려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산소가 고갈되고 독성 합성 산소로 연명하는 2067년의 인류에게, 이 영화는 단순히 상상 속의 미래를 넘어선 현실적인 경고를 던집니다. 환경 파괴가 가져올 비극적인 결말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불씨를 탐색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서기 2067년, 지구의 모든 식물이 멸종하고 대기는 오염되어 인류는 '더 식니스(The Sickness)'라는 치명적인 질병에 시달리는 디스토피아를 그립니다. 산소가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화폐가 된 세상에서, 크로니코프(Chronicorp)라는 연구소는 '크로니컬'이라는 이름의 타임머신을 개발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407년 뒤의 미래인 2474년에서 "에단 와이트를 보내라(Send Ethan Whyte)"는 미스터리한 메시지가 도착하고,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으로 원자로 수리공 에단 와이트(코디 스밋 맥피 분)가 선택됩니다. 병든 아내를 살리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미래로 향하는 에단은 황폐한 현재와는 다른, 식물이 무성한 미지의 땅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인류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그의 것으로 보이는 해골입니다. 과연 에단은 미래의 비밀을 풀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미래는 오직 그만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그의 여정은 단순한 시간 여행을 넘어선 거대한 운명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2067>은 시의적절한 기후 변화 메시지와 함께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여 SF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각 효과와 분위기 조성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며, 블레이드 러너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작품들을 연상시키는 미학적인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일부 비평가들은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의 깊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인류의 생존과 개인의 희생,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 전개되는 감성적인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철학적인 질문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2067>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파멸의 위기에 처한 지구와 인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담은 이 장대한 시간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세스 라니

장르 (Genre)

어드벤처,드라마,SF

개봉일 (Release)

2021-06-03

배우 (Cast)
리안나 월스먼

리안나 월스먼

에런 글레낸

에런 글레낸

데보라 메일맨

데보라 메일맨

러닝타임

114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호주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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