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2023
Storyline
"운명의 바람이 휘몰아치는 청춘의 초상, <바람개비>"
2023년, 스크린에 강렬한 청춘의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이상훈 감독이 선보이는 액션 느와르 영화 <바람개비>는 꿈을 좇던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삶의 궤도를 이탈하며 겪는 방황과 좌절, 그리고 뒤틀린 운명을 담아냈습니다. '청춘 액션 느와르'라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감정의 깊이와 날카로운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복싱 선수를 꿈꾸며 폭력적인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자 했던 '정훈'(차선우). 그는 어느 날 위험에 처한 '승희'(유지애)를 구하려다 동네 양아치 무리의 우두머리인 '족제비'(이원석)와 얽히게 되고, 이 싸움으로 인해 선수 생명을 잃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습니다. 꿈을 포기하게 된 정훈의 삶은 점차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정훈과 승희는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불신과 오해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정훈의 삶은 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특히 정훈에게 마음이 있었던 족제비의 옛 애인 '미자'(김소희)의 존재는 이야기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이들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상훈 감독은 전작에서 청춘의 희망을 이야기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좌절과 반성이라는 어두운 면을 감정적인 느와르 안에 표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젊은 날의 치기 어린 선택이 가져오는 파국과 인간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불신과 오해를 밀도 있게 그려냅니다. 배우 차선우는 복싱 선수로서의 순수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어두운 면모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유지애는 정훈의 연인 승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차선우와의 10년 만의 재회가 더욱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김소희, 이원석 등 라이징 스타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뒤엉킨 청춘들의 비극적인 서사를 완성합니다. 꿈과 현실, 사랑과 배신,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선택 속에서 휘몰아치는 청춘들의 격정적인 드라마 <바람개비>는 107분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 본연의 고뇌와 감정을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할 <바람개비>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오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