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세상 모든 이에게 필요한, 눈부신 우정과 사랑의 기록 <아워 프렌드>

사랑하는 이들의 삶에 예기치 않은 어둠이 드리울 때, 우리는 무엇으로 그 시간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여기, 우리에게 진정한 우정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감동 실화가 스크린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영화 <아워 프렌드>입니다. <블랙피쉬>, <메건 리비>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가브리엘라 코우퍼스웨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다코타 존슨, 케이시 애플렉, 제이슨 세걸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9년 제작되었으나 국내 관객들에게는 2023년 11월 22일, 비로소 그 눈부신 이야기를 선보이며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유력 매거진 에스콰이어에 기고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매튜 티아구의 실화 에세이 '더 프렌드(The Friend)'를 원작으로 합니다. 두 딸과 함께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꾸려가던 니콜(다코타 존슨)과 맷(케이시 애플렉) 부부의 삶에 비극적인 소식이 닥칩니다. 밝고 사랑스러웠던 니콜이 말기암 진단을 받게 된 것이죠. 삶의 큰 무게 앞에 맷은 점점 무너져 내리고, 온 가족이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드는 듯합니다. 이때, 두 사람의 오랜 친구이자 가족처럼 지내온 데인(제이슨 세걸)이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립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잠시 뒤로 한 채 이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뛰어든 것입니다.

<아워 프렌드>는 시한부 선고라는 자칫 어둡고 신파적으로 흐를 수 있는 소재를, 비선형적인 시간 구성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넵니다. 단순히 슬픔을 강조하기보다는,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뇌와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눈부신 용기와 헌신적인 사랑, 변치 않는 우정의 가치를 찬찬히 비춥니다. 니콜의 버킷 리스트를 함께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맷과 데인이 보여주는 우직한 모습, 때로는 힘든 현실 앞에서 부딪히고 서로를 다독이는 세 사람의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당시 "우정, 친절, 사랑에 관한 영화", "가슴 아프지만 희망이 있다", "지금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은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했거나, 혹은 삶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빛나는 세 사람의 특별한 감동 드라마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가득 차오르기를 바랍니다.

Details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3-11-22

러닝타임

12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브래드 인겔스비 (각본)

Photos

Reviews & Comments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