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불타는 하늘 아래, 깨어나는 한국형 오컬트 전설의 서막: 애니메이션 '퇴마록'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스크린으로 부활한 한국형 오컬트 판타지의 바이블, 애니메이션 <퇴마록 (Exorcism Chronicles: The Beginning)>이 2025년 2월 21일 개봉하며 관객들을 압도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우혁 작가의 누적 판매량 1,000만 부를 돌파한 전설적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중 국내편 1권의 첫 에피소드인 '하늘이 불타던 날'을 각색하여 퇴마사들의 결성 과정을 프리퀄 형식으로 담아냈습니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편중되어 있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동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최한, 남도형, 정유정, 김연우 등 국내 최고 성우진의 열연이 더해져,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깊이 있는 서사와 매혹적인 비주얼로 무장한 <퇴마록>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수백 년간 은거하며 평화를 유지하던 해동밀교에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145대 교주가 금단의 의식을 시작,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바쳐 절대 악의 힘을 얻으려 하는 참혹한 예언이 현실이 되려는 순간, 세상은 거대한 혼돈의 불씨에 휩싸이게 됩니다. '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불씨가 하늘을 모두 태우리라'는 끔찍한 예언 속에서,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은 이 재앙을 막기 위해 흩어진 힘을 모을 새로운 인물들을 찾아 나섭니다. 그들의 여정은 신에게 파문당한 고뇌하는 신부 박윤규, 무공의 완성을 위해 밀교의 비술을 찾아 헤매는 신비로운 무인 현암, 그리고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예언의 아이 준후를 한자리에 모으게 됩니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능력을 지닌 채 마주하게 된 거대한 악에 맞서며 운명적인 동맹을 맺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불타는 하늘 아래에서 새로운 전설을 시작하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퇴마록>은 한국적인 정서와 오컬트 판타지를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입니다. 실사풍의 배경 위에 유화 붓으로 칠한 듯한 회화적인 색채, 그리고 만화적인 표정 처리가 어우러진 독특한 화풍은 그간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창적인 비주얼을 선사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와 사찰, 불화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액션 시퀀스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불교, 가톨릭, 무속신앙 등 동서양의 다양한 영적 세계관이 조화롭게 융합된 서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흥미와 공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연출을 맡은 김동철 감독은 인터뷰에서 성인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히며, 이우혁 작가 또한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여 원작의 본질과 설정을 잃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단순히 원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확장한 <퇴마록>은 스펙터클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그리고 감동적인 서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을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김동철

장르 (Genre)

애니메이션,액션,미스터리

개봉일 (Release)

2025-02-21

러닝타임

85||85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로커스

주요 스탭 (Staff)

이우혁 (원작) 이우혁 (기타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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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