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2024
Storyline
"단 하나뿐인 '내 방'을 사수하라! 다둥이 가족의 유쾌발랄 홈 스위트 홈 사수기"
오세호 감독의 2024년 신작 <자기만의 방>(Home Sweet Home)은 가족, 드라마, 코미디, 멜로/로맨스 장르를 아우르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때로는 낯선 '가족'이라는 공간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배우 김환희, 김리예, 백현진, 그리고 김민규, 안지혜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현실적이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다둥이 가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 11월 20일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영화는 9남매 중 넷째인 17세 소녀 우담(김환희 분)의 소박하지만 간절한 꿈에서 시작됩니다. 17년 평생 수많은 형제자매들과 부대끼며 살았던 우담에게, 드디어 자기만의 방이 생겼다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그러나 이 꿈같은 시간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다름 아닌 셋째 오빠 우주(김민규 분)가 같은 학교, 같은 반의 '날라리'이자 우담의 원수 같은 친구 경빈(김리예 분)을 임신시켜 집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과 함께, 우담은 자기만의 방을 경빈과 배 속의 아기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일생일대의 위기 앞에서 우담은 과연 이 소중한 공간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녀의 '내 방 사수 대작전'은 시작됩니다.
<자기만의 방>은 10대 소녀의 임신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이를 결코 비극적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오세호 감독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건강하고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합니다. 우담이 자신의 방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안기며, 동시에 한 가족이 예기치 않은 변화를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특히 저출생 시대에 아홉 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집안이라는 독특한 배경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설정이며, 개성 강한 9남매와 천진난만한 부모님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머 코드는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코미디, 그리고 우담과 경빈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선까지,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자기만의 방>은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가족,드라마,코미디,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24-11-20
배우 (Cast)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