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엔젤 1990
Storyline
어둠 속 한 줄기 빛, 유전공학 슈퍼 솔저의 처절한 생존기 '다크 엔젤'
2000년, 제임스 카메론이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SF 액션 스릴러 TV 시리즈 '다크 엔젤'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와 강렬한 서사로 방영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비디오로 여러 에피소드를 묶어 소개되기도 했던 이 작품은, 혼돈의 시대를 배경으로 유전자 조작 슈퍼 솔저 '맥스'의 숨 막히는 여정을 그려내며 제시카 알바를 스타덤에 올린 기념비적인 시리즈로 평가받습니다.
이야기는 2009년 EMP 공격으로 인해 미국 사회가 마비된 10년 후, 암울한 디스토피아 시애틀 201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비밀 군사 시설 '맨티코어'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슈퍼 솔저 중 한 명인 맥스 게바라(제시카 알바 분)는 어린 시절 함께 탈출한 다른 '형제자매'들을 찾아 헤매며 낮에는 평범한 택배 기사로, 밤에는 뛰어난 능력을 활용해 절도 행각을 벌이며 불안한 삶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부패한 권력의 음모를 폭로하는 사이버 저널리스트 '아이즈 온리' 로건 케일(마이클 웨더리 분)과 엮이게 되고, 로건의 도움으로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며 맨티코어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려 합니다. 라이데커 대령(존 새비지 분)의 집요한 추적과 새로운 위협들이 맥스를 끊임없이 옥죄는 가운데, 맥스는 발작과 악몽에 시달리며 약 없이는 버틸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녀들을 납치해 실험에 이용하려는 세력, 어린 시절의 친구 '섹',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맨티코어 탈주자 '알렉'(젠슨 애클스 분) 등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하며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고, 때로는 함정에 빠지기도 하며 진정한 자유를 향한 투쟁을 이어갑니다.
'다크 엔젤'은 단순한 SF 액션을 넘어, 정체성에 대한 고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인간성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유전자 조작이라는 설정 아래 맥스가 겪는 내면의 갈등과 그녀를 둘러싼 음모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제시카 알바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이 복합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세련된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스릴, 그리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다크 엔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수작입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한 슈퍼 솔저의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생존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다크 엔젤'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